어렸을 땐 시골에 가면 할머니네 댁담벼락이며 지붕 위에고양이들이 졸졸이 골골송을 부르며있었는데... 햇살이 좋으면 종종담벼락에 앉아있는젖소 고양이. 제가 귀국하고서부터계속 봤던 고양이니까요. 아무리 적게 잡아도5살 정도 된거같습니다. 왼쪽의 작은 턱시도 고양이가작년 여름에 태어난 지붕위 고양이구요 턱시도 고양이는 종종밥을 먹으러 오거나햇살을 쬐긴 하지만 역시 우리는 서로다 거리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주로 주차장에서 마주치고 담벼락에서 폴짝 뛰어내리면바로 저희집 차 위로 +_+ 항상 발자국 남겨 놓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뒤쪽의 삼색이는 언제부터 보였는지잘 모르겠어요. 역시 자주 보는 고양이고~ 이건 너무 화질이 안 좋네요.;; 집 건너편 길 쪽의 모습을들고 있던 갤2로 확대해서 찍어 그래요. 주차해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