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뮤지컬 무대입니다. 그런데다가 부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라니!!! 성악 발성을 하는 분들의 뮤지컬이라성량의 힘과 그 폭에 대해서 정말 기대 가득 안고 갔고기대를 전혀 무너뜨리지 않는 멋진 공연에두근두근 부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의 파워를 느끼고 왔지요. 해가 길어지긴 했습니다.금요일 저녁에 퇴근해서 뛰어갔는데이렇게나 화창 화창합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설레임 팜플렛과 티켓~ 좌석은 A구역 9열 제일 벽 쪽 끝입니다. 대극장은 시야와 음향이제일 끝이어도 나쁜 편은 아닙니다. 앞 자리에 큰 사람이 앉으면 가리는 정도..;; 앞 뒤 좌석의 높이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좀 문제지요.음향은 크게 좌우 안되는 듯 합니다. 소아당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뮤지컬 줄거리가 진행되면서 나오는 노래들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