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진 664

[적묘의 고양이]초복, 중복, 말복, 광복 지나 시원한 바람,여름이 가는구나

절기에 감탄하게 됩니다. 여름 지나면서 초복, 중복, 말복, 광복 지나면 진짜 찬바람이 시원 노묘 3종세트는 알아서 피서 중 초롱군은 간식 잘 먹고 후딱 소파 아래로 들어가 버리고 깜찍양은 바람 길목인문턱에 철푸덕 널려있고 문지방 밟으면 복이 나간다는데문지방을 오가는 복을 들어오는거 나오는거 다 잡아서먹었나봅니다. 우리집에서 복 제일 많은 깜찍양이거든요~ 시선에 마주치는 그 선에딱 자리 잡은 몽실양 묘피로 바닥을 닦는거냐..ㅜㅜ 그래서 또 집 청소를 해야하는 이유를아주 기냥 확실하게 만들어주는우리 막내 몽실양 위치 바꿔 가면서 계단 청소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이 더울 때도 만들어주는 센스..;;; 걸레로 옷을 만들어 입혀버리면 사실 12살 정도 되면 집 청소는 다 알아서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

[적묘의 고양이책]어쩌지,고양이라서 할일이 너무 많은데,이용한, 글,사진,책

고양이계의 3대 천왕 사진과 글이 따뜻한 이용한 고양이 작가님의 신작 어쩌지 고양이라 할일이 너무 많은데 노묘 3종 세트와 함께 읽고 있습니다. 18살 초롱군의 반응 이 어린 것들을 모다냐? 몽실양은 일단.. 더우니까 눕습니다!!!! 그런데 꼭 집사 옆에 와서 누워요. 깜찍양 역시나 모델하기 싫음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자주적인 고냥씨~ 그에 비해 이 둘은... 그냥 집사가 뭐하는지 일단 감시함..;;; 이렇게도!!! 책과 일치하다니~~~ 이용한 작가님의 약력~ 아름답죠~ 크...고양이계의 변화들 집사이자캣대디이자고양이 작가의 말들로 책이 시작됩니다. 후후..지구에서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라니..ㅠㅠ 천국에서도 고양이를 모셔야 하나!!!! 고양이님이 편하게 시원하게배를 깔고 누워 있으면그 옆에서 정좌를 하고..

[적묘의 고양이]캣닙추수 후 건조, 향 좋다, 노묘 3종 세트와 함께

뜨거운 햇살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날개와 다리 많은 생명체들에깜찍양은 옥상 정원의 시간을 종종 즐기곤 한답니다. 물론 직접 잡는 것보단눈으로 쫒고 이렇게 그늘 아래서 시에스타를 즐기는 시간이 더 길지만요. 더위에 지친 캣닙들을지난번에 훌쩍 웃자란 것들은 다 잘라서 말렸거든요. 이제 천천히~~~ 방에 앉아서 손으로 줄기에 붙은 바삭한 잎들을훑어내기 시작했어요. 노묘 3종 세트의 난입 훑어낸 줄기에서 향이 진하게 나니까 신났습니다!!! 줄기는 옆으로~ 잎과 꽃은 바삭바삭한 걸 모아서바로바로 박스 안에서 다시 한번 더 완전히 건조하려고 이렇게 한가득한참 앉아서 손으로 슥슥 작업 중이예요. 한 웅큼도 안나오는캣닙이거든요. 아무래도 마르면 정말~~~~ 조금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줄기를 탐닉 중인 몽실양 응응? 역시..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와 캣닙1차 추수,캣닙꽃 필 무렵

2017년 첫 캣닙 추수의 시기 여름의 문 앞입니다. 아니..문 열고 들어섰고..ㅡㅡ;; 이 더위에 건조함에 비는 정말 잠시 잠깐에~~~ 서늘한 옥상 화분 사이에깜찍양이 몸을 누입니다. 캣닙 꽃이 피기 시작해서이제 슬슬 추수 할까꽃이 다 피고 무르익으면 씨가 걸리니까요그냥 향 진하게 꽃이랑 같이 말려볼까 합니다. 몇번이고 들어오라고 해도답이 없는 우리 깜찍양 아무래도 더 있어봐야비가 안오면 마르면 더 말랐지..;;; 쭉 위로만 웃자라고옆으로 무성해지지가 않네요.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 참, 깜찍양은제가 왔다갔다 하면이렇게~~~~ 어쩌나...어쩌지... 나갈까...말까..... 이렇게 소심하게 꼭 숨어있어요. 그냥 시원해서 있는 것도 있지만아니예요..ㅡㅡ;; 움직이면 깜짝 놀라서 숨어 있답니다. 숨거나..

[적묘의 고양이]13살 턱시도 깜찍양의 실체와 사진빨, 사진은 슈렉고양이,하이앵글

사실...고양이만큼사진빨 각도를 자유자재로 잡아먹는 모델은 없습니다!!! 포즈면 포즈~시선이면 시선 다 잘해!!!! 그래서 캣워킹이라고 하는가!!!!! 그러나 현실은 +_+ 13년 동안 집사의 지갑을 털어 먹고이렇게 포동포동합니다!!!! 로우앵글로 잡으면이렇게 실체가 적나라!!!!! 잡히는 턱!!! 발바닥까지 포동하게 올라온 젤리!!! 하루의 23시간을 이러고 보내는13살 고양이의 실체를 이렇게 얼마든지 담아낼 수 있는데도 그게 참.... 아웅..저 귀찮아하는 꼬리도 귀엽다면서~ 시선 맞춰서 찍으면 더 이쁘다면서또 앞으로 갑니다..;;;; 스톡힝을 싫어하는 깜찍양 후딱 내려가네요. 이렇게 계단이 확 높낮이를 줄 때 찍사가 위에 있고피사체가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이게 하이앵글!!!! 하이앵글의 정석!!! ..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의 매력포인트,집중탐구,그대는 찹쌀떡

나이많은 고양이의 매력은누가 뭐래도 한가로움이겠지 또 뭐뭐가 있을까? 눈을 돌리지 않고눈맞춤을 천천히 길게 할 수 있는 것 가끔 너무 거만해 보이는거..ㅡㅡ;;; 눈 속에 온 우주를 다 가지고 있으니어찌 거만하지 않을쏘냐!!! 툭하면 하~~~~품 하는거 아기 고양이랑 달리 하품 속도로느려!!! 천천히~~아주 천천히~~~ 셔터 소리에 별 신경도 안쓰고 살포시 뒷발을 베고 눕기도 하고 앞발 찹쌀떡을접사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여유 아기 고양이들은렌즈를 툭툭 치거나덥치려고 하기 때문에 요렇게 촛점놀이하기 힘들어~ 노묘는 어찌나 바람직한지~ 셔터 소리에 신경도 안씀..ㅡㅡ; 1도 신경 안 씀 눈동자도 찍고 싶은데눈도 안 뜸..ㅡㅡ;; 그 와중에도셋팅은 완벽하게 +_+ 앞발 뒷발 꼬리가 있으니 그것이야말로 트리니..

[적묘의 고양이]캣닙tip,식목일에는 노묘 위한 캣그라스를 심어보아요.

캣그라스는 고양이가 먹는 풀들을 총칭해서 부르는 말이랍니다. 귀리, 보리, 캣닙(개박하), 강아지풀, 잡풀, 제 경험으로는...여린 풀이면 초롱군은 다 좋아해요 특히..;;; 봄에 싹이 올라오는 야들야들한파피루스(이집트갈대)도 좋아합니다. 소나무 있을 땐 솔잎도 뜯어 먹곤 했던이상한 입맛의 고양이니..;;; 이게 파피루스인데여름이 되면 1미터가 넘게 쑥 올라옵니다. 그래도 봄에 막 올라오는이 여리디 여린 싹을 좋아하는 고양이가초롱군 한마리라 다행..;;; 저 날카로운 이로여린 싹을 싹뚝 잘라 먹어도 양이 많다 보니.. 한 3일 뒤면 요렇게 쑥 올라오더라구요. 이 정도 되면 초롱군이 먹었다간다 토해냅니다. 질겨져서 말이죠. 오늘의 준비는 캣닙, 그리고 귀리입니다. 비타민 공급과 섬유질을 위해서 초식도 곁들..

[적묘의 부산]360도 도시전망대,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전망대,부산63빌딩 전망, 토요 무료입장

공지 올라와서 ^^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BIFC 운영센터 입니다.63층 전망대 개방 일정 공지하여 드리니 참고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다 음 -1. 행 사 명 : BIFC 빌딩 63층 무료개방2. 운영장소 : BIFC빌딩 63층3. 운영일정 : 2017년 6월 24일(토요일) 까지 / 매주 토요일 개방4. 운영시간 : 13:00 ~ 20:00 * 사전 예약없이 관람 가능 하시며, 관람당일 신분증 지참하시어 방문해주시면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소 955-5119번으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도심 전망대 부산국제금융센터 꼭대기 전망대입니다. Busan Inter..

[적묘의 부산]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전망대,부산63빌딩 전망,야경강추,토요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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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12살 고양이의 파닥파닥,월간낚시는 새 장난감으로!

부스럭부스럭 꺼내주면 그래도 나름 활발하게 반응해주는귀여운 막내 지난 번 장난감을 장렬히 보내고.. ..... 좋은 장난감이었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으로 갈아탑니다. 스멜~~~ 신상의 느낌!!!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고양이 나이 18살은 88세, 초롱군은 할아버지 고양이 나이 13살은 68세, 깜찍양은 확실히 할머니 하기로 한 모양. 몽실이는 12살이니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64세인데 그래도 아직 발랄하게!!!! 방까지 따라 들어와서 열심히 앞발로 파닥파닥파닥 이제 겨우.....사람나이 환산 64살인 우리집 막내~~~~ 제가 아주아주 어렸을때부터 있었던등나무 테이블보다는 그래도 몽실양이 많이 어립니다. 이 테이블은 몽실양 나이 2배는 될 듯. 새 장난감에 눈이 팔려휙휙 이리봤다 저리 봤다 왜 점프샷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