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년동안의 코이카 페루 봉사단원 활동을 마치고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마왕이 어처구니없는 일로 세상을 떠난 것을 들은 것은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뭐지...그럴리 없어...한참을 울었던 날들이 지나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남미를 돌던 그 친구들은 이틀 뒤에 발걸음을 옮겼고 전 계속해서 남미에서 중미로 중미에서 유럽으로 이동을 했었죠 집에 도착한 것은 10개월 뒤였구요. 어느날 캐나다에서 온 페북 메시지 그 친구들 중 한 사람이여행을 고민하면서 갈라파고스를 물어와서 2014년을 마무리하고 열었던 그 한달의 시간을다시금 떠올리며 이런 저런 여행 정보도 주고코스도 추천해주고 관련 이야기들을 하다가 그 당시에 너무 가난해서..ㅡㅡ;;봉사활동은 끝나고,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