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서울]남산타워,N타워,밤산책, 남산 야경, 기념품가게,전망대,사랑의 자물쇠
한참 더웠던 날 저녁 나들이는 해지고 나서 괜찮겠지 싶어서 올라갔던 남산이랍니다. 지인님을 해 떨어지면 시원할거라고 설득했었는데, 생각보다 끈끈..ㅠㅠ 봄 가을이 확실히 좋은 남산타워랍니다. 장마, 더위, 미세먼지 거기에 여름방학 중이라서 사람도 많고~~~ 그래도 해가 떨어질 쯤이라서나쁘지 않았어요!!! 구름이 내려앉고노을 색으로 변하는 하늘 익숙한 건물들이 눈에 보이고 정말 오랜만에 올라온 남산 생각보다 소소하게 변한 것들이 많았어요. 일단 카페에서 차가운 것으로열을 식히고~ 서울의 야경을 좀 더 여유있게 보기로 실내에도 이것 저것 많이 생겼더라구요. 차가운 음료를 마시며시간을 더 기다려서 야경도 보고 생각보다 커플보단 가족이나 친구들도 많더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항상 다른 사람들이랑만 왔네요.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