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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모니서포터즈] 고양이박물관, 산토리니 서울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고 고양이박물관이 너무 궁금했답니다 ^^ 트릭아이뮤지엄(트롱프뢰유뮤지엄) 에도 가보고 싶었고 말예요. 역시 정보는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 http://cafe.naver.com/ilovecat 에서 받았답니다. 감사합니다 +_+ 트롱프뢰유뮤지엄이 트릭아이뮤지엄으로 새 단장 중에 있습니다. http://www.santoriniseoul.com/ 공식 사이트 들어가자마자~ 앗 서울시내가 아니야!!! 요쪽 빨간 줄 저쪽은 트릭아트전이라서 유료 이쪽은 카페와 그냥 무료로 관람가능한 갤러리입니다. 고양이 박물관도~ 무료 관람 지금은 소품 전시는 안하고 있고 외부에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진 사진 찍기 좋은 세트 느낌이랄까요? 내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안나오게 찍는다고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P&I의 소소한 재미들

물론 예전에 비해서 소소한 경품..ㅠㅠ 그냥 부스 기념품들은 확... 줄었습니다. 두손 가득 들었던 기념백 나와서 정리하고 팜플렛 하나씩 다 보고 그랬던 건 과거의 이야기!!! 그러나 다양한 사진전시회도 있고~ 보고픈 모델들도 있고 하다 보니 입구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코엑스 몰에서 전시장으로 가는 발이 바쁩니다 현장 구매해서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미리 등록.. 2011/03/24 - [지름신강림] 카메라 구매 전 꼭 해야 할 것!!! 입구부터 이런 이벤트들이 각 부스마다 또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시간이 정해져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이 필요해서..;; 전 그런거 없..;; 부스마다 카메라 시연을 위해서 마련해둔 피사체들도 다양합니다. 올림푸스의 자동차 그리고 밀고..

[서울하모니서포터즈] P&I 사진기자재전을 담다

벌써 20회군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짧게 사진기자재전이라고 그냥 부르는데 스튜디오 할 때는 이거저거 구매하고 업체 계약할 앨범이나 액자 제작 알아보러 직접 시연해보고 싶어서 다녔었고 지금은 실질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기종 변경을 위해 시연하는 것이 목적.. 항상 사전 등록하면서 회사 이름을 적묘로 쓰는 뻔뻔함 ㅎㅎㅎ 직급은 팀장~이 만만하죠 올해는 들어가자마자 작년이랑 비슷하단 기분이.; 첫 부스가 올림푸스 역시 PEN 밀어주고 있... 이런 저런 행사 중.. 남자 모델을 내세우는 것은 최근의 추세~ 그러나..원빈이 아니면..ㅡㅅ- 눈에 차지 않는다는 단점이!!! 일단 캐논이나 니콘보다 밀리지만 입구에서 시선을 끌고 많은 사진 전시를 실외에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림푸스의 한국시장 확대의지가 보인달..

[봄날의 고양이] 행복한 묘연들

생각해보면 덥썩 데리고 오고 싶은 고양이들이 참 많았네요. 물론 묘연이란 건 인연만큼이나 미묘하지요.. 옛날 옛적 만나 지금도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들도 있네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그래도 곁에 있었으니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항상 곁에 있길 언제나 건강하길 그 시선 끝에 사랑하는 이가 있길 봄날 그런 행복 하나 마음에 안을 수 있길... 얼음이 녹고 눈이 봄비가 되고 꽃이 피고 한가로운 오후에 모두들 따뜻한 이불 위에서 딩굴딩굴하는 즐거움을 그런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졸리면 졸린대로 배부르면 배부른대로 딩굴딩굴하는 행복한 그런 하루이길.. 오늘은 모두들 봄비를 피할 수 있길... 2011/04/20 - [황새와 고양이] 날개+네발+두발 2011/04/16 -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

[엘님의 룸메이트] 직립보행 스코티쉬폴드

하노이에서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한눈에 반했던 아니 두눈에 반했나 봅니다 +_+ 미모의 엘님, 그리고 토모와 오드리!!! 하노이에서 몇번이나 찜해 놓고 착불로 보내 달라고 떼쓰다가 (진상 놀이 푸하하하하) 어제 저녁에 충남 다녀오면서 생각보다 빨리 서울로 돌아와서 급 연락 +_+ 저녁에 시간되신대서 바로 후다다다다다다 갔습니다 서울와서 스카프랑 선물 들어있는 쇼핑백 버스에 두고 내리지 않나..;; 쩜팔렌즈가 다시 쏙 빠져서 쓸수 없게 되서 여러가지로 다운되어 있었는데 요 귀염둥이들을 실물로 보자마자 하아.... scottishfold 1961년 스코틀랜드에서 양치기 윌리엄로스(William Ross)는 특이하게 귀가 접힌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수지(Susie)라 이름 붙은 이 고양이가 최초의 스코티시폴..

[서울하모니서포터즈] 로모사진전으로 만나는 고양이

길을 걷다보면 우연히 마주치는 즐거움도 있지만 정보를 알려주신 덕에 즐겁게 가게 되는 곳도 있기 마련이지요 이번엔 네이버의 대표적인 고양이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http://cafe.naver.com/ilovecat 에서 정보를 얻었답니다. 일정: 2011년 4월 1일 금요일~ 4월 30일 토요일 장소: 로모그래피 갤러리 스토어 서울 (매일 오후1시~오후9시) 홍대역 9번 출구로 나와서 놀이터 쪽입니다. 문의: LGS@lomography.co.kr (02-326-0255) 입장: 무료관람 사실.. 이렇게 +_+ 초롱군과 닮은 포스터를 보고 가지 않을 수 없었어요옷!!!! 그사람.. 역시 진리의 노랑둥이를 담을 줄 아는 찍사시더라구요 문에 붙어 있는데 이게 4월 15일까지 가격 다운인 거라면 이미..;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명동 x-file 진실은?

서울에 오면 누구나 간다는 명동.. 물론 사람이 많아서 피하겠다는 마음하나로 피하려고 노력하는 일도 많지만.. 온갖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기도 하고 살아있는 서울을 느낄 수 있는 바로 그 곳 명동.. 저는 일단 서울에 오면 꼬옥 들리는 곳입니다. 정작..; 살 때는 사람 많아서 피하는 곳이지만요. 2011/04/11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오세훈 시장과의 만남, 명동미스테리 지난 번에 한 이야기가 있어서.. 진짜 확인하러 갔었더랬습니다. 지금 글로벌 명동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기도 합니다. 5월 8일까지!!! 그러다 보니..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아아..;; 여기.. 뭔가 일종의 숨겨진 명소가 나타납니다..;;; 지나가는 외국인들도 꽤나 유심히 바라봅니다. 영어 한국어 중국어 ..

[엘님의 스코티쉬폴더] 납치욕구 종결자 +_+

사실은요~ 제가 남의 고양이들을 탐나하는 편은 아니예요. 특별히 어떤 종류의 고양이를 더 선호하지도 않아요. 크면 크구나~ 작으면 작구나~~~ 근데 이건.. 배터리로 움직이는 건가요? 딱 가방에 들어가는 미니~~~~사이즈에 다음뷰 담당자도 반해버린 귀염둥이!!! 2011/04/20 - [엘님의 룸메이트] 직립보행 스코티쉬폴드 사실은 ^^;; 아니예요 문을 열자마자 쇼파 뒤로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발톱가는 스크래처에 쏙 들어가 숨어버리더니만 닭육포 한 조각에 빛의 속도로 +_+ 창가로 와줍니다 +_+ 아아..그런겁니다.. 이렇게 쉽게 따라 오다니.. 니네 엄마가 맛난거 준다고 아무나 따라 가지 말라고 교육 안 시키더나? 므흐흐흐흐흐 이리 와~~~~ 그래.. 잘하고 있어.. 이리 와아~~~~ 순식간에..

[서울하모니서포터즈] 국회도서관에 가야하는 이유

제가 국회도서관 장기 열람증을 만든 것은 논문 때문이었지만 논문은 얼마 걸리지도 않았고~ 그것보다 시시때때로 계절이 보이는 국회와 도서관 주변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 제가 낸 세금이 어디에 쓰이나 보러 가는 즐거움? 그것도 무시 못하지요~ 꽃이 화사하게 만개한~ 도심 한가운데의 고즈넉한 공원같은 분위기도 물론 좋아한답니다 ^^ 물론 국회도서관을 가면 당연히 국회도 보게 됩니다 ^^ 조경이 아주 잘 되어있고 차 많은 여의도에서 쏙 들어오기만 하면 이런 분위기 있는 정원이라니..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여유로운 기분.. 목련이 아직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요 아마도 이번주가 가장 꽃이 아름다울 듯.. 국회 도서관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내부 사진은 없이..

[황새와 고양이] 날개+네발+두발

여기가 어디였었나 부산에서 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아버지 차를 타고 정신없이 자다가 새 날아간다!!! 내려내려..하는 말에 급하게 렌즈를 챙겨서 날개를 펼치는 커다란 새를 찍.. 으려다가??? 발치를 뛰어가는 노랑 고양이를 한마리 보았습니다. 왜이리 토끼틱하지? 황새가 좋아하는 소나무들.. 아..황새든 왜가리든 백로든..;; 뭐든..목길고 키 크고 날개 큰..새... 저 높이 하늘 위의 새도 좋지만 급히 발을 옮기는 진리의 노랑둥이가 적묘의 눈에 더 들어옵니다. 아앗... 날아오릅니다!!!!! 고양이도 황새에게 나는 것을 배운 거였나!!!! 또 하나를 더 배운 걸까요? 스리슬쩍.. 숨어버립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날개를 편 새가!!! 저쪽 숲은 온통 날개달린 것들의 세상.. 집단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