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888

[적묘의 부산]신세계센텀시티몰,옥상정원,데블스도어에서 맥주와 수제 버거,신세계오프라인 면세점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랐지만정말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부산!! 요즘 벡스코 갈 일이 종종 생겨서백화점들도 슬쩍 슬쩍 들리고 있네요.쇼핑은 안하지만 볼건 많아서... 오른쪽이 새로 생긴 신세계센텀 시티몰이랍니다.백화점에서도 연결되구요자하에서도 연결된답니다. 백화점 옥상 쪽에서 보면이렇게 보이는 곳이죠. 백화점에서 넘어가 봅니다. 식당이 많지요.꼭대기로 가는 건 항상 그렇듯이전망을 보기 위해서... 이번엔 친구님이 궁금하다고그렇게 부산신세계 백화점이 크다면서~~~굳이 구경가고 싶으다고 ... 끌려왔었죠. 결국 지쳐서.. 쉬겠노라고!!!난 저기 올라가서 구경하고 싶다고~꼭대기로 올라감!!!! 쇼핑에 지친 친구님은 맥주가 땡기신다며덥썩 들어가게 된 곳이 바로 여기. 전 물 마시면 됩니다 +_+이 더운 날 맥주..

[적묘의 고양이]안되는 것들, 삼색냥과 젖소냥, 길고양이 이야기

한번씩 보이는 고양이들 사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보이지 않고보통은 손에 카메라가 없이 다니는 중에는사진도 찍은 적이 없습니다. 고양이들에게 셔터소리는 꽤나 스트레스그래서 남의 집 가서도 허락받고 찍는 사진인 걸요. 그러니 갑자기 다가가는 것도 안되는 것플래시 터트려서 애 놀래키는 것도 안되는 것 그래서 이렇게 냉큼 다가와주면미칠거 같은 기분..;; 좋은데 좋아하면 안되는 것내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특정 길냥이를 좋아하면 안되는 것네가 사람을 좋아해도 도시 사람을 아무나 좋아하면 안되는 것 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고넌 수많은 고양이들 중 하나 특별한 고양이들은 우리 집 고양이뿐더 이상은 안된다는 거 목소리 몇 번 들었다고맛난 거 준다고 그냥 이렇게 무턱대고 다가오면 안된다는 거 거리를 두고사람이 갈 때..

[적묘의 제주도]김대건제주표착기념관에 가야하는 이유,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천구교 용수성지,제주도 천주교 성지순례코스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1845년 상해에서 사제서품을 받고일행 13명과 함께 타고 온 라파엘호는 제주도의 용수리 포구에서 풍랑을 만나 표착했습니다.표류하면서 도착했다는 것은그야 말로 신의 도우심이 아닐 수 없지요. 등대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한 용수 성지의 모습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입니다.http://kimdaegun.net/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 잘 되어 있지만 +_+조금 가지고 왔습니다. 조선의 일반 목선을 타고 상해를 떠나면서, ‘토비아의 길을 인도하였다’는 여행자들의 주보 라파엘 대천사의 이름을 따서 배의 이름을 지었고 라파엘 호는 풍랑에 표류하게 되어, 상해를 떠난 지 28일 만인 9월 28일에 제주도 해안에 표착배를 정비한 일행은 다시 북상하여 10월 12일에 전북 익산의 ..

[적묘의 고양이]캣닙 반출에 대한 몽실양의 반응,수제 캣닙가루 교환 가능

몽실양.... 뭔가 불편합니다. 집사가 주묘님들의 캣닙에 손을 대고 있거든요. 화분에 가뜩이나 작디 작은캣닙들이 자라지 못하고 있어요. 높은 확율로... 발아해봐야 장마애작은 씨들은 그냥 흘러가거든요. 이렇게 크게 자라는 건 잘 없는데이번엔 겨우 화분 3개 분량이니까요. 정원까지 따라나왔는데캣닙을 주는 것도 아니고 놀아주는 것도 아니고만져주는 것도 아니고 불만이 많아집니다!!! 집사가 바쁜 이유는 모르는 사람이캣닙 씨가 안자란다고 하니까또 집사가 뽑아서 보낼만한 캣닙을 찾아서 덥썩 보낸다고 한거죠 가뜩이나 올해는 그루수도 적은데 온 집안에 캣닙 향은 뿌리고 다니는데정작 주는건 없고 자꾸 부스럭거리기만 하고 싹이 잘 올라오고 있는큰 선인장이랑 작은 다육이도덥썩 챙기고 얘네는 아예 박스행~ 발아 잘되는 캣닙..

[적묘의 부산]벡스코,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미션 스탬프 뱃지,어린이 체험학습

판타스틱 애니멀신비한 동물 속!! 여행에 다녀왔습니다.볼 것도 많고~~ 시원하게 더위 피서로도 좋더라구요 Fantastic Animal DATE 2016. 07. 09 (토) ~ 9. 23 (일) 야외주차장 특별전시관 보니하니, 이수민양이 모델이더라구요 10:00 ~ 19:00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초등생 및 유아 8,000원 평일 오전에 일~~~찍 다녀와서 편하게 둘러보고 왔어요. 엇...요게 참 좋네요.입장권 선 제시하면 이런 혜택이!!!!! 특히 포스터의 저 호랑이가만주 호랑이!!! 포스터 하나만 봐도 요렇게호랑이의 속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매표소 지나서의무실이랑 사이를 통과하면 요렇게~~~~들어가자마자~시원합니다 +_+ 오오 응모권 좋아요 +_+이름이랑..

[적묘의 고양이]담배보단 고양이에 캣닙이 진리,그리고 임신판별

바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평소엔 전 주차장에 안가거든요. 무면허니까요 호호호호~ 그런데 아무래도 고양이 울음소리가 걸려서..;;또 내려가고야 말았습니다. 우리집 주차장이알고보니 흡연구역에 담배꽁초 쓰레기장? 아놔 진짜... 이 쓰레기같은 인간들 이 쓰레기들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에게 화가 납니다. 그래 놓고 고양이가 더럽다고 뭐라고 하겠지 자기네는 남의 집에 들어와서쓰레기 생산하면서남의 집에 간신히 쉬어가고 있는작은 생명하나 발길질과 담배꽁초를 던져가며괴롭히는 걸 도시 환경 미화라고 생각하겠지-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어서요- 하기사 현관 앞에 차 대놔서 빼달랬더니여기가 니네 땅이냐고 삿대질해서 네 맞아요.저기까지 사유지고 불법주차 맞습니다.하고 대답해 드린 적도 있지요. 그런가 하면 차 대놓고 몇일씩 놀..

[적묘의 포르투갈]신트라 로까곶,이베리아 반도 유럽 서쪽 땅끝마을,cabo da roca

페루에서 3년 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떻게 하다보니인연이 닿고 발길이 닿아서포르투갈 리스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페루에서 시작한 여행이다보니인터넷이 되지 않는 쿠바를 거치면서더더욱 여행 정보가 없었는데그래도 한인 민박에서 머무면서좋은 여행 정보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신트라를 하루 잡으면서로까곶까지 다녀왔답니다. 게다가 좋은 동행들까지 함께 말이지요!전혀 모르는 나라에 말도 잘 안통하는데동행들과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은정말 행운이지요 ^^ 유럽 서쪽 끝 이베리아 반도의 끝을 알려주는랜드마크 중 하나, 등대입니다. 먼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일단 리스본에서 리스본 신트라 카드를 구입합니다.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카드예요. http://lincat.tistory.com/2..

[적묘의 고양이]삼색 길고양이, 사료셔틀을 찾아오다

어두운 저녁에 밥만 주고 들어오곤 하다가캣닙 택배 보내고 낮에 야옹하는 소리에 들여다 보니 역시나 우리집 차 밑에 종종 오는 그 삼색이 한달 사이에 쑤욱 커버렸어요 급히 뛰어 올라가반도 채 남지 않은 사료통을 들고 다시 뛰어내려옵니다. 그릇이 어디있는지 안보여서급히 영화 홍보지 깔고 사료 부어줌 그래도 몇번 봤다고어찌나 반갑게 다가오는지 올라가서 카메라도 챙겨서 내려왔습니다. 근데.... 설마....너 삼색냥 배가 왜 이리 볼록? 저 뒤의 터프해 보이는 젖소무늬 고양이는계속해서 지켜보고 맴도는 중 배 고플텐데이 사료를 한번 다 비울 때까지뒤에서 계속 바라보기만... 식빵 딱 굽고 있습니다. 사실은 한번 와서 한입 먹으려고 했는데다시 삼색냥이 다가오니까슬 비켜주더라구요 진짜...보호자 +_+ 정말..애기 ..

[적묘의 고양이]캣닙교환, 오가는 택배 속에 고양이는 행~보옥 +_+

요즘 장마비와 뜨거운 여름 햇살이 왔다갔다!!! 덕분에 정원은 싱그러워진답니다. 대신 이렇게 더워지니까 깜찍양은 정원에 나갔다가 금방 들어와서 시원한 마룻바닥에 배 붙이고 있는 걸 더 좋아하지만요 ^^ 정원에서도 좋아하는 자리는 이런 우거진 나무 사이~ 몇번 캣닙을 올렸었는데 그걸 보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캣닙 개박하 재배에 실패하셨다는 분들이 좀 보내주셨으면 한다는 이야기가 좀 있었어요. 하악 진짜 공짜로 보내드리고 싶지만!!! 등기비도 있고 해서~~~ 그때마다 제가 드리는 답변은 안 먹는 사료냐 간식 길냥이용으로 좀 주십사.. 그러면 등기로 바로 보내드리겠다!!! 입니다. 요렇게 뿌리채~ 쑥 뽑아서~ 이렇게 줄기채 꺽어서 게다가 이번에 보내드린 경우는 날씨 덕에 꽃도 가득가득!!! 최고급..

[적묘의 뉴욕]섹섹버거1호점,메디슨 스퀘어 본점,Shake Shack Burger

2013년 뉴욕 여행 글에 살짝 덧붙입니다. 그냥 그렇게....맛있는 햄버거였네 정도로 끝... 그런데 이번에 강남 역에서 요거 딱 보니 생각나네요. 뉴욕 맛집으로 유명한 Shake Shack Burger 서부에 인 앤 아웃이라면 동부엔 섹섹이라고~~~ 쉑쉑버거가 더 발음이 비슷하려나요 게다가 클로이스터와 콜롬비아 대학을 같이 걸었던 지금은 시카고에 살고 있지만 중국계 인도네시아 아가씨가 확인해준 말!!! 여러 다른 지점이 있지만 꼭 본점을 가라!!! 고기가 다르다!!! 라는 평가 그래서 브록클린 다리를 걷고서는 후다다닥 이동한 .... 메디슨 스퀘어 가든 아니고 공원입니다~ Hours - Open daily, from 11 AM – 11 PM Subway : N/R or 6 Southeast cor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