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353

[적묘의 부산]영도 카페, 뷰맛집,피아크,복합문화공간,방역패스,포르쉐,모꼬지플리마켓,부산최대규모 카페,영도신방파제,데이트추천,3000평카페

마침 날이 덜 추워던 연말 마침 부스터샷 맞고 피곤함이 누적되던 것이 살짝 풀어진 날 마침 방학이 시작되고 마침 주말이 시작되는 날 코로나 시작하고 서면 넘어가는 것이 처음이었던 날 영도를 가볼까 하고 검색하다가 영도 친구 추천으로 고고~~~~ 피아크가 약자였군요. 일종의 문화복합공간으로 부산 최대규모의 카페이고 주차장 넓어요~~~ 피아크 이용시 지금은 8시간인가...무료 주차 들어가자마자 와... 규모가 커요. 1층 베이커리 한번 보고 엘베로 고고 카페 들어가기 전의 넓은 공간 트리부터 한번 볼까 날이 좋으면 정말 사진 이쁘겠네 하고 저 끝까지 걸어가서 건물을 한번 담아봅니다. 원래 공장이었고 새로 지은 카페 건물 전체도 배모양이라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부산해양대로 넘어가 산책하면서 피아크를 담아..

[적묘의 부산]깡깡이예술마을,근대수리조선1번지,대평동,거리박물관,도시재생,항구도시,영도를 걷다

흐린 하늘 파란 하늘이었다면 사진이 예뻤을 텐데..ㅠㅠ 흐린 겨울 하늘에 편지를..... 그나마 다행히 영하로 떨어진 날이 아니었고 바람이 짙어지기 전이여서 포근한 겨울 날씨에 한가롭게 거닐 수 있었답니다. 평일 낮 사람이 적은 거리를 걸어봅니다. 저 멀리 광복동 용두산 타워가 보이네요. 영도 다리를 건너 이쪽 길로 들어갑니다. 근대 수리조선 1번지 대평동 영도 토박이 친구의 가이드로 슬슬..다녀왔어요. 원래는 깡깡이예술마을 주말투어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 갔었고 지금도 역시 코로나 상황.... 투어 배가 있긴한데 그냥 보고... 예전과 바뀐 영도 모습만 보고...돌아나오기로 했답니다. 저기 백화점과 부산대교 주말에만 운영하는 깡깡이 유람선 투어 항상 승선 전에는 신분확인이 필수!!! 구명조끼도..

[적묘의 부산]온천천 시민공원,공사중,온천천카페거리,지중화공사,하반기 가로수 전정공사,가을산책, 겨울 시작

아마도 이번주가 마지막 가을 느낌일까요. 다음 주면 겨울이 확 다가올거 같습니다. 밤엔 꽤 추워졌어요 그래도 부산은 한낮은 아직 따끈따끈 반팔로 걸어도 좋은 정도의 바람이랍니다. 이른 아침 온천천 마지막 가을 느끼기 좋은 주말 아침 그야말로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는 아쉬운 가을이예요. 아아....그런데 또 공사들이..;;; 12월 말까지 계속 공사 중일 예정입니다. 이쪽은 동래 온천천 카페거리 지중화 공사네요. 그리고 중간부터는 가로수 전정 공사래요. 이건 12월 9일까지... 오가실 때 조심해야해요. 큰 차량이 좀 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으으.. 흡연자들이...여기저기 담배꽁초 무단투기를..ㅠㅠ 코로나 시국에 침뱉는 것도 그렇고 남의 타액 묻은 꽁초 치우는 분들도 에휴..ㅠㅠ 다들 좀 다른 사람과..

[적묘의 부산]대연동 카페, 매그네이트,MAGNATE,감성카페,주차편한 카페,맛있는 아이스크림,주말나들이,방탄성지,빵지순례,메그네이트

전부터... 방탄성지에, 빵지순례하기 좋은데다가 주차하기 좋은 카페라고 들어서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마침 주말시작과 함께 슬쩍 다녀왔습니다. 와아..진짜 주차장 넓어서 마음 편하게 주차!!!! 역시 초보는 주차장이 중요합니다 ㅎㅎㅎ 예쁜 국화향으로 큰 문을 열고 들어가는 매그네이트 열체크하고, 안심전화 하고 상업적 촬영이나 유툽 촬영은 안된데요. 응? 그러고 보니 진짜 촬영하기 좋은 곳이네요. 인생샷 찍기도 좋고 넓고 구석구석 센스있어요. 넓기도 하고 창문도 커서 시원시원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네요 이쪽으로도 큰 창~~~~ 멋진 작품도 여기저기 아..이거 부산아트페어에서 봤던 작가의 작품이네요. 한복과 고양이... 색감에 반했던 그리고 다시 반대쪽은 와와.. 거대한 샹들리에 그리고 +_+ 세상 중요..

[적묘의 부산]기장,대변항,멸치광장, 오징어 말리는 중,가을 바다,건어물시세 오름세인가요..ㅠㅠ

어렸을 때와 사뭇 달라지는 곳들 좁은 길이 정비되고 없던 광장이 생기고.. 주차장이 생겨서 이제 예전과 달리 시장보기 좋구나 싶더라구요. 날 좋고 바람 시원한 날에 다녀왔습니다. 기장 해안로에 주차장이 여러군데 생겨서 정말 좋네요. 내리자 마자 바로 오징어 마르는 고소한 내음 바닷가 걸을 생각으로 쭉 걸어가면 배들이 가득합니다. 맨날 차로 지나가던 곳이라 한번 사진으로 담아보는 기장 멸치광장의 조형물 큰게 멸치란 건 알고 있었는데 하나하나 전부다 멸치였더라구요. 커다란 그물 망 안의 멸치들 그리고 바다에서 헤엄치는 멸치들도 한 가득 바닥 분수도 있던데 거기도 멸치들 요렇게 조형물을 돌아서 뒤쪽으로 나오면 바로 고깃배들이 있어요.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는 대나무 깃대와 오색천들 배에서는 연방 고기를 정리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