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일 하루 24시간... 소파 아니면 침대 아니면 안마의자 털덩어리가 똬악!!!! 나이가 있어서 털이 거슬거슬 윤기 반짝반짝하던 때가 언제던가 모르겠다....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승질내면 성질 내는거 받아주고 맛난거 챙겨주고 안 먹고 짜증내면 다른거 또 꺼내주고.. 그런거 밖에 해줄게 없는 서로.. 나이를 먹는다는 건 그렇지 3종 세트 중 남은 깜찍양의 겨울은 얼마나 외로울까 나이만 먹어가는... 그리운 3종 세트들... 어느새 훅 지나간 세월을 한번씩 뒤적여 보다. 2018.07.23 - [적묘의 고양이]생존보고,묘르신 3종세트,폭염,녹아내리는 중 [적묘의 고양이]생존보고,묘르신 3종세트,폭염,녹아내리는 중 32도를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요즘...얼굴보기 힘든 묘르신 3종세트입니다!! 옆구리 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