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일
하루 24시간...
소파 아니면 침대 아니면 안마의자
털덩어리가 똬악!!!!
나이가 있어서
털이 거슬거슬
윤기 반짝반짝하던 때가 언제던가
모르겠다....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승질내면 성질 내는거 받아주고
맛난거 챙겨주고
안 먹고 짜증내면 다른거 또 꺼내주고..
그런거 밖에 해줄게 없는 서로..
나이를 먹는다는 건 그렇지
3종 세트 중 남은 깜찍양의 겨울은 얼마나 외로울까
나이만 먹어가는...
그리운 3종 세트들...
어느새 훅 지나간 세월을 한번씩 뒤적여 보다.
2018.07.23 - [적묘의 고양이]생존보고,묘르신 3종세트,폭염,녹아내리는 중
2018.01.23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3종세트, 흔한 거실 풍경,하악질은 필수요소
그래도 귀엽다
솜방망이같은 조그만 앞발을
톡톡 건드려 본다.
여전히 발톱깍기 싫어 하는 할묘니
톡톡 건드려보니
쏙 발톱을 넣어버리는 깍쟁이
2022.06.02 - [적묘의 고양이]정원,화분,캣그라스,보리,할묘니, 까칠한 깜찍양, 17살 고양이,초식동물,풀떼기
2022.12.30 - [적묘의 고양이]17살 할묘니,깜찍양,노묘,연말연시 인사, 사실은,고양이의 비밀,등짝동물설
2022.01.27 - [적묘의 고양이]할묘니,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16살 고양이,깜찍냥,노묘,골뱅이
728x90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골목탐험, 길고양이, 혹은 동네 고양이, 일상을 공유하다, 도시 생태계 (3) | 2023.09.25 |
---|---|
[적묘의 고양이]18살 노묘, 할묘니,까칠한깜찍양,먹으면 안되죠, 초식동물,대파는 고양이가 먹으면 안된다고,캣닙은 괜찮아,농심,화분농사,갤21 (0) | 2023.08.31 |
[적묘의 부산]기장, 온정마을, 바닷가 고양이, 낭만고양이, 젖소냥, 카오스냥, 망원렌즈의 필요성 (0) | 2023.02.28 |
[적묘의 고양이]17살 할묘니,깜찍양,노묘,연말연시 인사, 사실은,고양이의 비밀,등짝동물설 (0) | 2022.12.30 |
[적묘의 고양이]짤뱅이가 피곤한 이유,친구님네고양이,먼치킨고양이,주말고양이,월간낚시 파닥파닥 (0) | 2022.09.24 |
[적묘의 고양이]베트남,사이공,호치민시티,고양이, (0) | 202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