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베트남 순교자 1백 17명을 시성하였습니다.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베트남교회의 창설과 선교에 목숨을 바친 이들로서
당시 안남왕조의 천주교박해로 순교한
베트남인이 96명으로 신부 37명ㆍ수사 16명 신학생 1명ㆍ평신도 42명
11명은 스페인 선교사 주교 6명ㆍ신부 5명이며, 또 주교 2명ㆍ신부 2명을 포함한 프랑스인 10명도 포함되어 있어요.
베트남천주교회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4번째로 성인이 많습니다.
https://goo.gl/maps/T2MHe9aCS6VuF8ZZA
후엔시성당 · 1 Tôn Thất Tùng,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학교
www.google.com
16세기 천주교가 들어왔고
천주교리는 유럽에서는 절대왕정을 뒷받침하는 왕권신수설이 되는데...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매력적인 이 교리는
아시아에서는 봉건왕조의 근간을 뒤흔들죠.
당연히 아시아 왕조들에선 종교 탄압을...
응? 근데 이런 기독교 초기엔 다 마찬가지였.....
박해가 종교의 근간이 되는...
뭐든....프랑스 식민지 시대엔 베트남 전역 대부분 지역에 성당이 세워졌고
이 후엔시 성당 역시 140년이 되어 가는
프랑스 식민 시대 고딕양식 건물입니다.
물론 공산국가가 되면서 베트남의 천주교는
통제 대상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한인 성당은 부산교구에서 오시고
보통은 베트남 현지 성당을 빌려서 미사를 드리고 있어요.
미사 시간과 장소는 링크들어가서 확인해주세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http://www.catholicbusan.or.kr/index.php?mid=hochiminh_2a
호치민 한인 성당
천주교부산교구 소속 성당입니다.
www.catholicbusan.or.kr
건물 내부의 고전적인 모습은 예상대로 였고
바깥의 이름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복자품에 오른 이들....순교자들....
문명, 문화, 종교
식민지 시대의 또 다른 방식이기도 하지만..
종교와 식민정책은 또 긴 이야기가 되어버리니..일단 접고..
그것과 별개로 종교 자체에 대한 신앙의 무게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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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에게 워낙에 유명한 맛집이라.. 어느 순간..한국인들에게도 어마 유명해져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한국말이 여기저기서 들리더라구요 ^^;; 이날은 비가 워낙에 많이와서 시원하게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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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는데 여기가 벤탄이라고? 하고 계속 두리번거린 이유는 예전의 여행자 거리와 벤탄 시장에는 꽃 조형물과 잘 꾸며놓은 꽃밭이 있었어요. 응? 그거 다..네...엥? 사이공 지하철 공사 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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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기분 좋았던 사이공 워터버스입니다. 예전과 확 다른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구요. 일단..주소 10B Đ. Tôn Đức Thắng, P. Phú Thuận, Q.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https://saigonwaterbus.com/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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