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한번씩 지나가는 길인데 어느날부터 캣타워가 있더라구요. 궁금함이 가득했는데 지난 주말에 캣닙을 가득 수확해서 고양이키우는 학생들과학교 고양이들에게 나눠주고 혹시나 싶어서 남긴 캣닙~ 전달하고 왔답니다. 카페 손님이 아니라서 미안~ 그런데 고냥이가 보여서... 저 들어가도 될까나용? 양말 이쁘게 신은 턱시도가초코언니 새초롬한 삼색냥이가 파이 여동생~ 굴러온 돌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마침 손님없는 어정쩡한 시간에 카페 사장님과 가벼운 고양이 수다 좀 떨고 부드러운 어린 냥이들 부비부비해보고 출퇴근 냥이들의이동장도 저어기 보이네요. 지난 번에 지나갈 땐 고양이들이 안 보였는데저 안의 집에서 자고 있었나봐요 5개월 정도 되는 부드러운 파이 사람을 살짝 귀찮아 하지만예쁜 눈빛의 초코 다음에 에그타르트랑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