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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부산]극단 에저또,순이, 부산연극제 경연작,개막작,부산문화회관,3월 6일 ~7일, 저녁 7시 30분

부산연극제 경연작 중 극단 에저또의 를 소개합니다. 3월 6일 ~7일, 저녁 7시 30분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개막작이기도 하고 경연작이기도 합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만난 연출, 최재민님과의 짧은 인터뷰입니다. 이 작품의 간단한 내용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전쟁이 낳은 가슴 아픈 모자의 이별이야기로 영도다리를 배경으로 전쟁통... 피난길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그때..아들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더할 수 없는 슬프고도 처절한 이야기입니다. 가슴으로 품은 아들과 생이별로 다시 만난 아들 사이에서 한 여자의 비극적인 운명을 절절하게 풀어나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어머니들의 노고와 그들의 한없는 사랑을 다시한번 깨우치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극단의 경우는..

[적묘의 부산]부산문화회관,3월 행사일정,중극장,부산연극제,개막식,대극장, 음악회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고3월은 새봄이 시작되고 진짜 새로운 일들이 시작되는 그런 기분!!! 문화행사들이 연말연시를 마무리하고다양하게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부산문화회관의 3월 행사 일정을 한번 정리해봤어요. 큰규모의 연주회는 주로 대극장에서 연극과 합창 등은 주로 중극장에서 중극장은 무대와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답니다. 소리 전달도 좋지만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서 표정이 하나하나 보인다는 거 부산문화회관 공식 사이트입니다.http://www.bscc.or.kr 3월 공연 일정을 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던가!!! 안들어본 것들 안 본 것들안해봤기 때문에 모른다고 하면가서보고 느끼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취향을 찾아가고집에서 틀어박혀 보는게 아니라 가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