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시크한 노르웨이숲고양이] TV의 존재가치

적묘 2011. 5. 14. 07:30


고양이 집사님들은

우리 빈님들이 사용하신다능..
ㅇ빈 ㅎ빈

그.. 얇은 TV 그런거 몬써요~

왜일까요~~~~


후후후후

다 아시자네요



묘님들의 우아하고 따듯한 시간을 위한!!!!







요기 이렇게 철푸덕 자리 차지 하고 있으면






넓적하고 뜨뜻한 거이




절로 고양이의 따스한 하품을 불러 오죠!!!





하아....

이 완벽한...

수염의 곡선을 보세요~~~







고양이의 모든 삶의 희노애락을 온몸으로 펼쳐내는
수염의 움직임






나비날개처럼 쫙...펼쳐졌다가
휘릭..내려오고




장미빛 혀는 또 어떻구요





우아하게 털을 뽑아드시는..;;

응?

그루밍 아녀?





셋이 옹기 종기 있을 수 있는

폭이 넙데데한 티비!!!




요거이 바로 티비의 존재가치!!!




그래서 오늘도 시크하게 TV 위에서 딩굴딩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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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제발 그 풍성한 꼬리로 티비를 가리지 말아줘.ㅠ.ㅠ

2. 사실 애정표현이 가장 극심한 묘가 도나랍니다 ^^

3. 골골골쇼 끝에 그루밍과 하품 서비스는 필수!!!!

다음뷰 손가락 추천 꾸욱 누르는 당신은 센스쟁이 후훗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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