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여행 tip

[적묘의 해외여행tip]여행용 넷북,미국 콘센트,달러,광각렌즈,망원렌즈,미니 삼각대

적묘 2016. 5. 9. 21:52





항상 여행 타입이 다르다 보니까

팁이 또 다르네요 ^^;;

이번엔 짧게 일주일 다녀옵니다.


미국령이라서 달러와 미국 콘센트를 쓰는 곳입니다.


그리고 짧게 다녀오면서

수하물 23kg을 부칠 수 있는 티켓입니다.

그래서 맘 편하게 이것 저것 다 챙겨갑니다.


  부산은 비가 아까 그쳤어요

잠깐 렌즈 테스트 겸 나갔다 왔답니다. 수련이 벌써 곱네요.

여행 전 카메라 테스트는 필수 +_+





숙소도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곳

엘 하우스를 예약했어요.

나중에 숙소 후기도 쓸게요 ^^


엘하우스(게스트하우스,독채) 카페

http://cafe.naver.com/applehomestayguam






괌현지 한인 드림렌트카 (미리 예약 필수)

http://www.dreamguam.com




 역시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기승전결입니다.


가서 환전하려면 애매한 경우가 많으니까 돈은 넉넉하게...

안 넉넉하면 안 쓰는 일정으로 잡으면 됩니다.


예를 들면..;;; 저는 괌 왕복 비행기 티켓을 11만원대에 구입했어요.

에어부산 특가 행사 때, 이 가격이 아니었다면 

이 여행은 아예 계획부터가 없었겠죠.





돈은 사실 편했어요.

계속해서 외국에서 있었던 시간이 길어서

그냥 달러통장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환차손 걱정 안하고 그냥 유지하던 통장에서

뺐습니다.


타이완 같은 경우도 그냥 달러가지고 가서

타오위안 공항 환전소가 제일 환율이 좋아서

거기서 환전 했었어요.


많아 보이지만..ㅎㅎㅎ 사실 소액권


이렇게 사진을 찍는 이유는 남미에서 살던 습관?

위폐나 분실 등을 이유로 지폐번호가 보이게 찍어 놓습니다.





그리고 이전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사용하다 남은 동전들


그 이후엔 달러를 쓸 일이 없어서

잘 놔뒀던 건데 이제야 쓰네요.

사실은, 짐 속에 숨어 있었어요. 열심히 발굴했답니다.





자아 그리고 챙겨갈 것들


전 스마트폰보다는 화면이 큰걸 좋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정리 때문이죠.


지난 번에 타이완 짐무게 10키로에 맞춰서 다녀왔다가

사진 정리 몰아서 와서 한다고

사진 멀미 했어요.


이번엔 미리 미리 하려고 넷북 챙겨갑니다.







나름 안전한 관광지가는 것이 얼마만이냐 싶어요.


남미 여행에서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디에셀알을 집에 다시 가져다 놨었지만

이번엔 데려갑니다.






기내용 짐만 10키로니까

카메라 무게 걱정없이


카메라도 둘, 렌즈도 각각 두개씩

안겹치는 화각으로 데려갑니다.

정말 지난 번 타이완 여행에서도 광각렌즈가 너무 아쉬웠거든요.


음식 사진찍을 땐 단렌즈가 그리웠구요.





충전기만 3종류가 필요하니

당연히 챙겨가는 것

11자 콘센트


그런데 남미에서 가지고 온 이 멀티 콘센트 편합니다!

 




미국, 남미쪽 11자 + oo 형태이고

유럽식 가느다란 oo도 잡아주는 스프링이 안에 있어요.


이것만 가볍게 가져가도 될거 같습니다.


여행용 멀티 있는데 정말 그거 잘 안들고 다녀요.

무거워서~





이런 건 그냥 여행지의 마트나 전기용품 파는데 가도 되고

아르헨티나 경우는 편의점, 구멍가게에서도 판매합니다.






혹시나 몰라서 백업용 usb

요즘은 스마트폰에 바로 꽂을 수도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정말..;; 잠 안 올때를 대비해서 강의도 몇개 넣어가요..ㅡㅡ;;





그리고 미니 삼각대~

원래 핸드폰용이지만...

이건 진짜 생각보다 괜찮아요.


땅이 젖어도 쓸 수 있고

건물이나 경치 담을 때 사용하기 좋답니다.






기내용 작은 트렁크에 담다가

그냥 큰 트렁크로 바꿨습니다.


스노쿨링, 그리고 옷가지들


생각해보니 나머진 부탁받은 물건들 사면

트렁크에 채워서 와야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 싹 집어 넣었어요.







싸구려로 구입하려면 아쿠아 슈즈는

동행이 주문을 안했다고 해서..;;;


그냥 시장가서 돌다가 엄마 마음에 드는 걸로 구입.


발목 잡아주는 샌들 겸용으로 신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발등의 탄 자국은...없어지지 않을 듯합니다.

이번에 가서도 확 태워 올꺼니까요.







스노클링 할 때

물속에 들어가서 혹시 손 다칠 때를 대비하라고

추천해준 코팅 장갑... 구입했는데 안찢어지면 고대로 들고와서

그냥 정원 풀 뽑는데 사용할려구요.


비온 뒤에 미친 듯이 풀이 쑥쑥 올라오네요.







슬프디 슬픈 제 시력..ㅠㅠ


필수입니다.


갈라파고스 이사벨라 섬에서 눈 아파 죽는 줄

이번엔 풍족하게 준비했어요!!!






그리고 이건....


사실 유럽과 아프리카 여행할 때 많이 썼어요.

특히 유럽 여행할 때 여행자들에게 받고

또 저도 주고 그랬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것


자크 잠그고, 앞 뒤로 옷핀을 걸어주면

소매치기가 영업할때 방해할 수 있습니다 +_+



잘 챙겨서

무사히 아무일 없이 잘 다녀오겠습니다 ^^





무사히 도착 ^^ 괌입니다. 


괌 무비자입국으로 왔는데

입국심사대에서 

터키와 모로코 입출국 기록을 보더니 어디가 좋냐고 

그 다음에 쿠바 도장을 보더니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노을은 참 좋습니다. 



이틀연속 노을을 찍고 나면 소나기처럼 잠깐 비가 쏟아집니다.

잘 놀고 한국에서 정리해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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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기내 수하물 10kg 여행하고 나니, 위탁 수하물 23kg 정말 멋지네요.

2.카메라,넷북, 추가베터리 모두 기내수하물!! 위탁수하물 금지품목이예요.


3. 소매치기 대비용 옷핀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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