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제외하면
어떤 것도 예약하지 않은 여행..

남미에서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코이카 휴가 날짜만 딱 받아 놓고
소장님 승인 받고

국내휴가....
그렇게 떠나는 휴가는

리마 출발 도착만 확실할 뿐
그 중간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날씨일지,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어디서 잘건지
어떤 계획도 없이 출발했어요.



대부분의 도시는
수도인 리마를 제외하고

걸어다닐만한
크기랍니다.


미리 공항에서 받은

지도를 들여다 보고
시작~


운 좋게~
방을 구했습니다 하하하하..;;

우기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침대 3개인 호스텔의 방 하나를
혼자 사용할 수 있었지요.


제가 가본 몇 지역의
호스텔들은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가 없어요.

그래서 사실 아는 사람과 함께 방을 쓰지 않으면
짐에는 꼭 자물쇠를 채워야합니다.


이런 곳엔 보통
11자 콘센트가 있을 때가 많아요.
두개 정도는 들고 다니길 추천


이 정도 되는 숙소라면..
보통 로비에 적혀있는 가격은
20~30솔 정도입니다.

1인당으로 받는 거라서
침대 한개짜리, 두개짜리, 그 이상의 방들..

그리고 방 안에 욕실과 화장실이 없는 경우죠.

쿠스코는 모르지만 다른 곳은
말로 깍으면 됩니다.

주말 아니고 평일이고
돈 없고..;;

저는 처음에 침대 1개 짜리 방을 받았는데
냄새가 넘 눅눅한거예요.

그래서 바로 보자마자 다른 방에서 자겠다고 하고
침대 세개 짜리 방을 줘서
오늘 혼자 잘 수 있냐고 확인하고
가능하데서 20솔에 잤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축제가 있거나 휴가철에는 부르는게 값

호텔 말고 일반 여행자 숙소들의 경우는
70솔 이상으로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욕실이 포함되지 않아있고

방 먼저 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행에서..
즉석국이나 3분 카레
꽤 도움됩니다 ^^

음식이 입에 안 맞거나
남미 음식 특유의 짠 정도가 힘들면
배가 아프거나 하기도 하니까요.


여행사가 많이 몰린 거리와
센뜨로 근처일수록
가격은 비싼 편


그 길만 딱 벗어나면


거리가 좁아지면서
가격대가 좀 싼
호스텔들이 나옵니다.


화장지를 안 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특별히 마트를 못찾으면
그냥 모퉁이에
이런 작은 수레들 많으니까
구입하셔도 괜찮습니다.

몇십원에서 100원, 200원 정도 차이날 뿐입니다.


특히 시에라 지역은
우기일 때는 여행도 힘들지만
더 춥습니다.


옷을 잘 챙기고
거리에서 옷이나 목도리 정도는
구입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가게 주인 아닌 사람들에게
가격 한번 물어보는게 좋겠지요 ^^;;


너무 외곽 쪽..

현지인들도
조심하라고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외국인이라면 걱정부터 해주는
친절한 페루 사람들 많아요.


이런 곳에 있는 호스텔은
안전하긴 하지만
조금 시끄러울 겁니다.

감안하시고 하루씩 자고 계산해도 되고
이삼일 있을거라고 하면
숙박비를 조금 할인 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는 저 근처에서
좀더 허름한 곳에서 저렴하게 자고
그 다음날에는
좀 괜찮은 센뜨로 근처의 다른 호텔에서 잤는데

확실히 약간 어두워진 다음에는
센뜨로 쪽이
안전하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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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너무 힘들어서 아무 호스텔이나 들어갔다가 그 담날 바로 발품~

2. 살짝 던져보면 보통 깍아줍니다. 평일, 주말, 축제 숙박비 다 달라요!

3. 센뜨로 중심은 안전도가 높습니다;;; 중심건물들이 다 있어서 치안집중!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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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선 2013.04.21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떻게 이렇게 여행을 계속 다니세요. ;;
    아프진 않으신가요? ㅠㅠ

    • 적묘 2013.04.21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붓다엄마님 코이카 2년차 봉사단원은 1년에 휴가 딱 4주예요 ㅎㅎ
      사이에 간격도 딱 지켜야 하구요.

      이 휴가는... 올 1월 휴가랍니다.
      그러니까 실제론 1주일, 2주일, 3주일 그렇게 잘라서
      3개월이나 4개월에 한번 다녀오는거예요.

      어케 맨날 여행을 다녀요 ㅎㅎ
      리마는 생활비가 비싸서, 봉사단 생활비로 빠듯합니다.
      돈도 돈이고 수업도 계속 진행하니까요
      그렇게 오래 비울 수도 없구요
      규칙도 짱나게 많아요..;; 돌아가면 여권 출입국 도장도 제출해야 해요 ㅎㅎ

    • 금선 2013.04.21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스케줄을 잘 모르겠어요.
      봉사단 카테고리 보면 나오나요?
      적묘님 원래 하시는 일이 궁금해요.

    • 적묘 2013.04.21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붓다엄마님, 코이카는 그냥.. 음.. 봉사활동이니까요
      경력에도 안 들어가고, 월급도 원래 직장보다는 못한, 현지 생활비조로 받는거랍니다.

      http://lincat.tistory.com/263

      뭐 이거저거 해서 ㅎㅎㅎ
      원래하던 일도 비정규직 교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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