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사진 금지..


학생들이 여기를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이나
가방을 날치기 당했는지

절대 절대 절대!!!
이 길에서는 카메라는 물론이고
한국돈 3만원도 안하는 핸드폰도 절대!!!

절대 남들 앞에 보이게 들지 말라는 길

도스 데 마요 ,2(dos) de mayo

5월 2일 광장이다.


그래서 이 곳을 매일 오가면서도
사진을 담은 날은!!!

단 하루..



다른 지역 음악 교육분야 단원 동기가 올라왔을 때
가격 조사하러 온다고 해서

바로 출근하는 곳 주변인 이곳으로 안내



토요일 오전의 한적한 시간

페루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함께 다녀서 안전!!!

 


뭔가 알듯하기도 하고
전혀 모를 거 같은 다양한 악기들!!!

타악이구나 현악기구나만 구분..;;;


주소는 여기 현수막 참고..

그냥 플라자 데 도스데 마요
하고 넘버 적힌 데가 가게 주소


몇백년이 지난 낡은 건물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낡은 바깥의 고풍스러움과 달리
안은 가득히 들어선 현대적인 악기와
과거의 남미 악기가 가득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흔적
혹은 이제 이들의 일상

신앙은 그저 당연한 것


오래 전엔 누군가의 집이거나
혹은 무언가 특별한 공간이었을텐데



궁전같은 집의
섬세한 타일 작업들..

스페인 식민지 점령자들이 살았겠지..

잉카의 후손들은 안데스 지역에서 뿌리를 내렸고
식민지 정부가 들어선 것이
리마니까


엘레트로닉 기타와
클래식 통기타..

그리고 작은 차랑고까지....


옛 채색 타일과 섞인
소리가 들린다


리마의 다른 곳에 비해서도
저렴한 악기 가격이라고 함


그러나 외국인과 현지인에게
부르는 가격이 상당히 차이난다


각종 동물의 뼈로 만든 악기들
타악기류는 남미색이 더욱 물씬!!!



이건..;; 내가 이해한게 더 신기함 ㅎㅎㅎ


염소 신발로 만든 것..
그러니까 발굽을 잘라서 말려서 만든 타악기

잘각잘각 경쾌한 소리가 난다.


시장 조사를 하는 동기님을 따라
구경을 하고 나와도
하늘은 여전히 꾸물거린다.

이 날씨가 5월부터 11월까지 음산한  추위와 함께
꾸물거리는 하늘이 떠나지 않는 것이
일상적인 리마의 가을 겨울 날씨.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기다려 주는 페루 친구 덕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물론..; 절대 혼자 다닐 땐 카메라도 들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친구들의 경고가 더욱 고맙다.

<아미가, 절대 혼자서는 사진 찍으면 안되는 곳이야.
우리가 지금 같이 있으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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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플라자 도스 데 마요는 푸른 광장이랍니다. 다른 곳은 노란 색, 흰색~

2. 겉은 낡은 페인트칠이지만, 안은 또 다른 생활공간!!!!

3. 재미있는 남미 악기가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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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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