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깔끔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음...

그러니까 남미 특유의 음식말구요~
조금 상큼하게 먹는거~

특히 북부...적도 쪽에 사시는 분들은
그런게 정말 생각나시나봐요

그래서 덥썩!!! 달려간 곳은
페루 리마의 일본 문화원이랍니다.
지난 번에도 한번 소개했었지요

2012/01/24 - [페루,일본문화원]용의 해, 일본이 부러운 이유




아아..누가 봐도 여긴 일식당~~~
그 모드의..;;


참으로 일본은 여기저기
일본특유의 문화적인 이미지를
충분히 잘 판매하고 있지요

물론 그만큼..;;

일본의 이미지가 다 좋진 않아요.
별거 아닌데 지네 잘난척 한다.
콧대 높고 유럽인인척 한다고

마음에 안들어~라며 이야기 하는 분들도 좀 만났어요.
그러면서 칠레와 페루의 관계랑 일본과 한국이 같다며~

너도 일본 싫어하지? 하고 물어보는 분들도 종종 ^^

역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음식이나 그들의 영화, 만화, 음악들의 일부는 좋아한다고
말하곤 한답니다.

그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일본문화원 안의 1층 일식당입니다.


부럽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문화를 팔아먹을 수 있는 환경!!!


저쪽 안쪽은 완전 일식당 딱 그 모드
회 뜨고 초밥 쥐고 그런데
거긴 자리가 없어서 밖으로 나왔어요


가격대가 한국돈으로도 만원에서 만 오천원 사이
그 이상이라서
페루사람들이 먹기엔 꽤나 비싼 가격인데도

우어..;; 아무리 점심시간이라지만
정말 사람들 많네요~~~


평일 점심 특선..
우동 18솔...

생각해보면... 9천원 정도.ㅠ.ㅠ



제일 저렴한 음료수..
가시오사=탄산음료

그 중에서도 ...페루에서 먹으면 한국에서 먹을일 없겠지 싶은..
잉카콜라~
은근 잘 어울려요 ㅎㅎㅎ 처음엔 너무 달더니..ㅠㅠ
제 몸무게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답니다.



두둥!!!

드디어 오벤또 등장..;;

어이 이 도시락..;;;
그래도 만원짜리라고 하기엔..ㅠㅠ


롤은 밥이랑 속이 질어서 맛이 없었구요.
튀김은 맛있었어요.
돈까스도 괜찮은 편..;;

그러나 역시 20솔이면..ㅠㅠ

너무 비싸다는 것이 제 감상..;;
그리고 우동은 정말..괜찮았어요..
9천원까진 아니지만....5천원짜리 정도? ㅎㅎㅎ


무엇보다 이렇게
자기네 나라 음식을 자기네 나라 문화원에서
홍보하고 그로 인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그만큼 일본인들이 페루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이고
국가의 위신도 높다는 것이지요.

차이나 타운과 일본 문화원...으로 대표되는 오리엔탈 문화!

한국은 한류 가수들 밖엔 없네요..
얘네들 상줘야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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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국문화원이 생기기는 쉽지 않을거예요. 일본인 10만명, 한국인 천여명~

2. 쯔유를 수입해와서 그대로 국물에 타는 거라 가격이 비쌀거라 추정~~

3. 일본인 2,3세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니케이라고 한답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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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ckie 2012.04.03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카콜라에 일식이라..
    뭔가 미묘하게 어긋나면서도 응응..하고 끄덕여지는 이건 뭐다? ㅋㅋ
    일식당은 분위기가 거의 비슷한데, 리마는 카페테리아같네요 ㅎㅎ
    리마의 우동과 도시락맛은 어떤가요?
    홍대에 사누끼우동집이 있었는데, 면발로 얼굴후려쳐도 될만큼 탄력이.. +∇+
    정말이지 태어나서 첨으로 우동을 꼬옥꼭 씹어먹었답니다 ㅎㅎ
    고기도 그렇게는 안씹어먹을듯 ㅋㅋㅋ

    • 적묘 2012.04.03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안쪽은 완전히 일식당 분위기구요
      어디가나 똑같은 그 느낌의 일식당 ㅎㅎㅎ

      자리가 없어서 바깥쪽으로 나왔어요
      그랬더니 카페테리아처럼 꾸며 놓고 한쪽은 약간 일식 정원처럼~~
      그 미니어쳐 느낌나는 정원 있잖아요~
      인공적인 미가 특징인 일본식..;;;

      제가 아직 글을 다 못 올리고 사진만 올라갔는데..ㅡㅡ
      저돈 주고 먹기 아까웠어요.
      한국에선 반도 안주고 더 맛있는 벤또 먹는데 싶어서
      좀 짜증났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일식을 외국에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저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부러웠어요~~~~

      홍대 사누끼 우동집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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