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베트남 고양이 이야기] 새침한 시장고양이도 있고!

적묘 2010. 10. 15. 09:03

베트남에 가면

길거리 이발소도 있고

시장도 있고


두부도 있고 과일도 있고!!!



이른 아침에 골목시장으로 고고고!!!

거리에 출근하는 사람들~~~~



한쪽 골목에서 아침 시장이 열려있답니다.

아무래도 일찍 가는 것이 좋지요

더운 햇살이 있으면 무거운 장바구니가 더 무겁게 느껴진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사기에도 아침이 좋지요 ^^


자자~
시장에 가면 고양이도 있고~~~





이전 골목 시장은 제가 살고 있는 골목이구요

http://v.daum.net/link/10007450




오늘 간 곳은 길 건너서 다른 시장!!!
여기가 분위기는 더 좋더라구요 ^^



두부만들어서 팔러 나온 치어이도 있고~


카메라 들고

찍어도 되나요? 했더니 웃으면서 포즈!!!!

깜언!!!


옆에 두유도 있고 ^^

이건 설탕 섞어서 차게 해서 먹으면 맛나요





맞은편 고기집 수레 아래엔 고양이도 있고!!!




요쪽 시장 입구엔 꽃도 가득!!!

베트남 사람들은 꽃을 사랑한답니다 ^^

사무실에도 항상 싱싱한 생화가 한 가득!!!



실은 들어갈 때 고양이 보고

나올 때 다시 쪼그리고 앉아서 몇 컷 더 찍었답니다.



훗..

난 카메라를 아는 고양이!!!!




수레에 한가득 고기가 있었지만 사지 않았기 때문에
위쪽을 찍긴 좀 미안스러워

쪼그려 앉아서 아기 냥이씨만 찰칵찰칵!!!




그리고 달콤한 향이 나는 열대 과일들




따로는 잘 먹지 않지만 이래저래 섞어 먹으면 맛난 용과도!!!




잔뜩 시장을 보고 난 뒤에

즐거운 아침 식사



함박 웃음 짓는 꼬~~~에게 인사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짐을 내려 놓고 식사



기본 셋팅은

라임과 소스들



오늘의 퍼~~는 퍼 가~~~

닭고기 쌀국수!!!


아침 시장 보기

조금만 부지런히 나오면

한 주치 식량 확보 + 아기 고양이와의 조우까지!!!




괜찮게 아침 시작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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