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개와 고양이 이야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골뱅이 세트를 보다

적묘 2010. 10. 12. 13:24

하노이 수도 천년 기념날이었답니다..;;
와우..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제가 사는 곳에서 호안끼엠까지 걸어서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냥 길도 알 겸사 겸사 한번 걸어 보았답니다.

그리고 역시나 미미를 만났어요 ^^

자리가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역시 넌 사랑받는 아이야!!!





 

http://v.daum.net/link/9769550

전에 올렸던 바로 이 거리거든요.


그때도 의자에 누워서 딩굴딩굴 모드였던 미미



베트남도 더운 지역이라 고양이들이 마른 편인데

여기서 본 가게 고양이들은 다들 토실토실




오히려 뒷켠에서 자고 있던 치와와가 어찌나 쪼만한지 놀랬었죠




하노이 수도 천년 행사 당일인 10월 10일




미사도 있고 행사도 있어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 근데 저도 이렇게  잡혀서..;;; 인터뷰했어요 ㅎㅎㅎ

아놔...어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부디 편집되어 안나오길!!!




다시 가게로 돌아가서!!!


미미....그루밍에 여념이 없어요




새초롬하게 참 예쁜 얼굴!!!




앗...이쁘게 눈 마주치더니




팍팍팍팍...옆의 치와와까지 한대씩 맞고 있어..ㅡㅡ;;
너 너무 터프한거 아니니?




한가롭고 여유있게 폭신하고 넓은 방석에서 둘이 같이 골뱅이





치와와는 미미에게서 떨어지지 않아요




치와와의 따뜻한 체온에 미미도 다시 잠드려 하는데



이 거리는 대성당이 있는 거리라서
정말 오가는 사람이 많거든요,





앞에도 가게들이고 말예요



지나가는 인기척에 깜놀!!!






응? 단골 손님인가?





에이 장사는 주인님이 하겠지~~~~




갑자기 자리를 옮겨 털썩 누워 버리니까

치와와가 또 따라 갑니다.





짜슥 고양이 엉덩이 쿠션 맛을 아네요.





폭신폭신 보들보들!!!






관광객도 구경하고 미사도 드리고 미미랑 치와와도 보고 ^^

지난 번의 흰둥이는 못 봐서 아쉬웠어요..ㅠㅠ
 
http://v.daum.net/link/9893201




이렇게 축제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지난 일요일이었답니다.
        
 리 타이 또(Ly Thai To)는 1010년 호아르(Hoa Lu)에서         
탕롱(Thang Long·현 하노이)으로 천도 했고,         
국호는 딘(Dinh), 레(Le)왕조의 국호였던         
다이 꼬 비엣(Dai Co Viet)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분명 고냥씨가 있는데.ㅡㅡ;;

그 고냥씨는 당췌 소리만 들려주지 모습을 보여주지 않네요 아오 궁금궁금!!!




앗 초롱군이 베스트에 올랐습니다 ^^
감사감사!!
http://v.daum.net/link/10304854



미미랑 치와와는 다음주에 또 봐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