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가는군요. 하루하루 일상을 살면서 하나하나 글을 쓰려고 해도 아무래도 글이 밀리는 건 방법이 없네요. 주말에 몰아서 쓰곤 하지만 사실 여행지에서는 정말 사진을 많이 찍거든요. 정말 좋았던 기억은 사진을 뒤적이면서 또 새록새록 올라오기 마련 1년 전 사진들을 정리 중입니다..하하하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 예쁜 개들의 눈빛이 새록하네요 차차포야스는 치클라요에서도 무려 10여시간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다시 또 투어 버스를 타고 저 사진 속의 길을 굽이 굽이~ 그럼 쿠엘랍 입구에 도착.. 어디나 그렇듯이~ 항상 배고픈 개들.. 큰 개님들이 참 스스럼없이 다가옵니다. 야금...맘마 한입 먹고 더 없어? 아아...여행자 삥 뜯기가 느므 숙달된 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