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46

[적묘의 부산]부산시민공원,지구촌 세계여행,어울마당,세계인의 날

어린 시절 기억으로는여기가 미군부대였고 부산 시민공원으로 변신한 다음에는처음 이곳에 와봤습니다. ^^ 아무래도 집 근처에 온천천 시민공원이 있으니차 타고 가야하는 곳을 갈 일이 없긴 합니다~ 그런데 간 이유는? 행사명 : 제11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The 11th Global Gathering in 2016) 일시 : 2016.05.21(토) 10:00-17:00 http://bfia.or.kr/contents/g1_1.asp 장소 : 부산시민공원내용 : 오프닝 퍼레이드, 세계풍물 및 음식전, 국내·외 초청공연, 벼룩시장 등주최 · 주관 :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주요내용세계풍물 음식전국내·외 초청공연글로벌 벼룩시장유아플레이존 체험이벤트 오후에 부산 코이카 귀국단원 ..

[적묘의 페루]소원에 따라 다른 초! 가장 오래된 십자가, 까니 크루즈,Cani Cruz huancayo

페루, 우왕까요는 리마에서 밤버스를 타면 아침에 도착하는 약 8시간 거리의 고산도시입니다. 와라스보다도 좀 높고, 4월부터 10월까진 우기라서 비와 구름, 우박이 왔다갔다 합니다.남미의 안데스 지역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정도.. 춥습니다. 이 곳에 가면 1530년대에 세워진돌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다.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이좋아할만한 이야기로는 프리메이슨의 흔적이란 이야기도!!! 5월 2일부터 5일까지축제가 크게 있습니다. 축제가 아닐 때에도항상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기도를 드립니다. 제가 간 날은 평일... 우기에 비가 오더라도손상이 덜 해지라고이렇게 지붕도 만들어 놓았네요 페루는 태평양이 서해, 사막기후인 바닷가 지역이 코스타 가운데 안데스 산맥이 5,6천미터까지 올라와 있는 고산기후 지역이 시에라 ..

[적묘의 페루]알파카,라마는 쿠스코의 흔한 반려동물

페루에 오기 전에 생각했던 건 라마나 알파카를 반려동물로 함께 살고 싶다 라는 것이었지만 리마에서 라마와 함께 사는 것은 불가능!!!! 리마는 페루의 수도 이름 라마는 안데스 산맥의 방목형 가축 이름이죠. 알파카도 라마랑 비슷한데 털이 더 많고, 라마는 일도 하지만 알파카는 주로 털이 목적이예요 시에라 안데스 산맥의 고산 지대에 사람들이 적응하고 사는데 큰 역할을 한 동물들이랍니다. 기본적으로 둘다 털이 보온성이 높지요 그러나..;; 여기는 학교라는 거!!!! 뒤에 보이는 하늘색 벽은 교실이라는 것!!! 얼굴이 앞으로 쏵! 모인 눈코입!!! 요거이 알파카!!!! 얘가 갑자기 들이댄데다가 미러리스라 색감을 늦게 잡았네요. 그래도 이거이 그렇게 비싼!!! 베이비 알파카~ 제일 고급 모 재료지요. 베이비 알파..

[적묘의 코이카]페루,리마 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

눈을 본다는 것 말이 통한다는 것 마음이 통한다는 것 그런 것이 크리스마스 정신이겠지요 함께 있지 않아도 함께 할게요 2013/12/19 - [적묘의 코이카]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에서 만난 아이들 2013/12/18 - [적묘의 단상]2013년, 마음 가는대로 발걸음을 옮기며 2013/06/21 - [적묘의 코이카]현지 사무소와 기관, 봉사단원의 관계 2013/05/16 - [적묘의 페루]한국-페루 수교 50주년 행사, 태권도시범, k-타이거즈 2012/12/18 - [적묘의 페루]쿠스코,해외봉사의 공통점, 개들이 많은 이유 2012/12/22 - [적묘의 페루]Chocolatada,크리스마스 불우이웃돕기 2012/12/10 - [적묘의 코이카]페루 자원봉사자의 날,KOICA도 함께 합니다 20..

[적묘의 코이카]페루에서 양치질 교육이 필요한 이유,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

페루 코이카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의료 캠페인을 한답니다. 리마에 있는 코이카연수생 -페루공무원들을 한국 연수 보내주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코이카 페루 사무소, 코이카 봉사단원들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입니다. 주로 리마 외곽에 있는 저소득층 공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랍니다. 특히 치과의사 선생님이 계셔서 현지 아이들에게 양치질 수업을 해주시는데 그게 참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예전에 베트남, 라오스 의료 봉사를 갈 때 치과 선생님께 여쭤 볼때 그런 이야길 해주신 적 있는데... 무인도에 가게 되서 물건을 하나만 결정해야 한다면 칫솔이다!!!! 였습니다. 치약보다는 칫솔질이 중요하다고...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특히 리마의 아이들은 칫솔질은 안하는게 문제라고 셀바나 시에라의 경우는 단 것..

[적묘의 코이카]2013년 크리스마스 의료캠페인에서 만난 아이들

페루 코이카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의료 캠페인을 한답니다. 리마에 있는 코이카연수생 -페루공무원들을 한국 연수 보내주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코이카 페루 사무소, 코이카 봉사단원들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입니다. 주로 리마 외곽에 있는 저소득층 공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랍니다. 제가 2011년 12월 5일에 임지 발령이 나서 현지적응 훈련 끝나자 마자 이 행사에 참여해서 어느덧 3번째!!! 사무소 및 단원들 중에서도.... 최고참이 되어 있군요. 1년 만에 만난 코이카 연수생 교수님들조차 1년 만에 본다고 반가워 하시면서 한국 간 줄 알았다면서 .....;;;; 3년째니까 꼭...꼭..;;; 2014년엔 코이카 연수생들을 상대로 특별 수업 꼭 해달라고.ㅠ.ㅠ 아 무서워..;;; 만날 때마다 그런 분..

[적묘의 페루]2013년 코이카 추석 격려품과 보름달

추석을 맞이하는 마음은 어떠신지요? 지구 반대편에서 저는.... 음...그냥 평범한 날이군요 ^^;; 대사관은 추석 당일날 쉴 듯 그러나 현지인들은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냥 정상 출근 하지만 이렇게 격려품을 받으면 얼마나 좋은지!!! 무엇보다 사리곰탕면을 오랜만에 봐서 더욱 반가웠어요. 아 추석에 대한 스페인어 설명 Chuseok (del 18 al 20 de septiembre de 2013) El Chuseok es uno de los festivos tradicionales más importantes del año. Se celebra el 15º día del 8º mes lunar. El Chuseok es referido a menudo como el Día de Acción de Gracia..

[적묘의 코이카]페루,우왕까요에서 태권도 대회_아동부 겨루기

태권도를 보면서도 가라데와 쿵후와 헷갈리는 것은 참으로 아쉽지만 그러나 페루에서는 상당수가 태권도를 배우고 있답니다. 그래서 뿌노에 휴가 갔을 때에도 깜짝 놀랐던거죠!!! 와아..여기도 태권도 학원이 있어!!! 하고.. 몇십년 전부터 한국에서 온 사범님들이 태권도를 가르쳐왔고 그것을 통해서 배우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도 같이 전파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전혀 태권도 규칙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번 태권도 대회에서 기록원과 사진을 담당하면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일단 사전 검색..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 또는 방어하는 무도로 신체 단련을 위한 목적과 함께 정신적 무장..

[적묘의 코이카]한국어 수업_듣기연습, 한국 영화 상영

2013년 들어서 정규적으로 한국 영화상영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이유는 듣기 수업이 너무 안되서도 그렇고 주로 한국 드라마와 한국 노래 가사에서는 반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이나 상황에 따라서 어미가 변하는 한국어를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어떤 장면들과 함께 보여주는 것이 빠르니까요. 그리고 듣는 연습이 안되면 쓰기도 말하기도 정말 어려우니까요 대부분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책은 높임말에서 시작하는데 그게 처음엔 참 안들리거든요. 그래서 방학특강 수업 중간에 한번 강당을 빌려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대신에 친구들과 가족을 데려와도 된다고 미리 공지! 미리 한국어 출력은 모두 집에서 대충 잘라서 붙이는 것도 집에서..;; 집에서 이런거 저런거 많이 합니다~ 이건 지난 번 한국주간 행사 전시회에 사용했던 자료..

[적묘의 코이카]태권도 단원들의 우왕까요 태권도 시범

뭔가 심히 정신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아침부터 정신없이 시작된 행사는 태권도 대회 단별, 체급별로 이루어지고 오전 중에 초등부 중등부가 ~ 그리고 오후에 시범에! 시범 후에 다시 고등부와 성인부 단체전이 있었습니다. 오전엔 내내 점수 계산하고 기록한다고 정신을 쏙 빼놓고 또 한번 가방 없어졌다고 전체 방송한번 날리고..;;;; 학생들이 말도 안하고 가방을 너무 안전하게 보관해둔 덕에 있었던 작은 해프닝이었지요~ 빛의 속도로 흘러간 시간.. 갑자기 또 촬영 준비한다고 정신을 빼놓고 결론은... 아...셔터 스피드와 조리개를 선택하면 화질이 엉망이거나(자글자글자글) 움직이는 인간을 찍으려면 특히 태권도 시범을 하는 단원들을 담으려면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좋은 교훈이었습니다.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