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2

[적묘의 고양이]12년째 변태, 발집착, 발페티쉬 중증케이스

몽실양의 눈이 빛납니다. 반짝반짝 눈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잡았다!!! 덥썩!!!! 내 사랑~ 발이다 발이다!!!! 허어~ 냉큼 발을 내놓지 못할까!!! 빨리 발을 주세요 현깃증 난단 말이예요!!!! 이렇게... 귀여운 뒷통수로 묘리둥절 중,, 발은 어디에 가있나요? 휘릭 몸을 돌려 발을 탐하는 몽실양~~~ 그래서 양말은 필수!!! 발을 내줬다간..;;; 12살 묘르신 몽실양이지만 흥분하면 그래도 살짝이나마 스크레치를 남길 수 있거든요. 포악한 짐승이다 보니이 맹수는 이빨 자국을 남길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만 내주면 안됩니다. 애정을 가득 실어서~ 슥슥...여기저기 부비부비도 해줘야해요. 안해주면 +_+ 지가 알아서 하긴 합니다. 자동 기능 있어요!!! 오토메이트 발 부비부비 기능 탑재!!! 뭔가..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 세트보다 절대우위,집사의 품격

18살 노묘묘르신 그래봐야 너는 고양이 아니더냐!!!! 나를 우러러보아라!!! 라는 건 초롱군에게 항상 하는 말이지만내가 아니면 니가 먹고 살 수 있는 줄 알아? 네..실제로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제발 먹어주세요 +_+ 하며 집사의 품위도 유지합니다!!!! 맛있는 간식이니 먹으란 말이닷!!! 하면서 말이죠 역시 집사는 고양이보다위에 있습니다 +_+ 그러니 날 우러러보지 않으면간식을 주지 않을테다!!! 간식을 원한다면날 보라!!!! 달라고 말해봐!!!!! 맛있다고도 해줘!!!! 우리집 고양이는 천재인 듯 +_+ 이렇게 절대 우위에서 집사의 품격을 지키면서 손은 바쁘게 간식주랴 사진 찍으랴~ 집사양반이 좀 바쁜 듯? 아래서는 한가한 노묘 3종세트가~~~ 간식 리필이 빨리 안된다고살짝 기분 상해하고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