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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부산]여름피서법,시원한 공부카페,에어컨 빵빵,공부할맛 나는,스터디카페,스터디룸,아카데미프라자 부암센터

비도 오고 천둥도 치고 번개도 치고날도 덥고 비가 와서 끈끈하기까지 해서 주로 카페에 가서 일을 했는데 이번엔 친구가 추천해줘서 스터디 카페에 한번 가 보았어요. 위치도 딱 좋아요.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점 바로 옆삼보빌딩 그냥 지나가는데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우왕~ 올라가보자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13층눌렀어요. 세상 깔끔 나오자 마자 명단이랑 손소독제 있고 들어갈 때도 나올 때도 확인 새로 오픈한데다가 신규회원은 1일 무료체험이 되서 겸사 겸사 갔는데 정말 깔끔하게!!!! 이렇게 자리까지 한눈에~확인 가능하네요. 그리고 또 층마다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이 시국에 정말 적절하고 무엇보다 세상 시원하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향이 또 참 좋더라구요. 보니까 피톤치드라고~ 코너코너가 참 이뻤는데이미 공부하는 ..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에서 3천원짜리 숙소에서 잔 이유

벌써 몇 달이 지난 볼리비아 여행의 유일한 휴식의 날이었던 코파카바나입니다 페루 코이카 단원들은 2년 차에 3주간의 국외 휴가를 갈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2년 중에 페루를 나가서 다른 나라를 가는 건 딱 규정에 맞춰서 3주만 가능합니다. 볼리비아 여행은 육로로만 이동했고 7일의 시간 라파즈와 우유니 3천 2백미터를 넘는 해발고도에 낮은 산소농도에 고산증에 허덕이고 정해진 시간에 딱딱 움직이지 않으면 규정 위반이 되니까요 하루라도 쉴수가 없었죠 그래서 단 하루는 확실히 국경 근처의 도시인 코파카바나에서 뿐 게다가 겨울 방학 특강 전에 간 거라서 워낙에 성수기 방도 없어요 조금 괜찮은 방은 4,5만원 수준으로 올라가고 결국 가방을 주렁주렁 매고 끌고 저렴한 방을 찾으러 발품을 좀더 팔기로 .. 흐흐흐흐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