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3

[적묘의 간단레시피]갈비탕과 쫄면으로 환절기 살아남기

요즘 리마는 날씨가..;;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이랄까요. 정작 아침엔 춥고 밤엔 으슬하면서 수면 양말 찾아서 신게 되지만 낮에는 덥고 습하고 사막기후인데도 날씨가 조금씩 변하고 있어서 애매하게 안개비도 내리고 안개도 짙게 끼고!!! 바다에서 올라오는 스믈거리는 내음까지 그러다 보니!! 뜨끈한게 최고!!! 더울 땐 도통 안 하던 튀김이 좀더 쉽게 되고 ;;; 따끈하게 구워서 먹는 파파레이나? Papa Rellena - 빠빠 레이나? 가 막막 맛있어지고!!! 정신없이 이래저래 쫒아다닌다고 밥 못 먹으니까 이쁜 페루 친구들이 막 챙겨 주고 +_+ 역시 집에서 만든 엄마표 빠빠레이나가 맛있어요! 적묘는 그래도 잔~~~뜩 양파랑 양배추 샐러드 곁들여서 얌얌 그리고 그냥 커~~~다란 냄비에 팍팍 집어 넣고 끓..

적묘의 달콤새콤 2012.05.29 (2)

[환절기고양이털]본격적인 고양이 학대!!

깜찍이는 목 놓아 부른다.. 오빠...왜 그러고 있어? 오빠.. 초롱 오빠~~~ 흑..ㅠㅠ 오빠가 정신을 잃었어요.. 잘 말린 골뱅이가 자꾸 풀려요..ㅠㅠ 아니야..아니야.. 깨우지 말아줄래... 왜 냐고... 묻지마.. 나.. 너무 힘들어.. 난 아까 끔찍한 일을 당했어.. 작은 방에 갇혀서.. -우리집 욕실 크거덩..ㅡㅡ;; 끔찍한 흉기로... -퍼미네이터는 단모종 고양이를 위한 빗이예요 사정없이 그 흉기는 내 온 몸을 할퀴었어.. -털 빗는거 예전엔 좋아했는데..ㅡㅡ; 난 두려움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고양이는 원래 말 못해..ㅡㅡ;; 목 놓아 울어보았지만.. 꼼짝할 수가 없었지 -그냥 일어나서 나가면 나갈 수 있구만..;; 온몸의 털을 다 잡아 뽑는 줄 알았어 -저기요..겨울 털이 미친 듯이..

[안젤라님네 타이거] 빗질을 느끼는 고양이

타이거는 잘생긴 남자애야!! 얼마나 잘생겼는지 얼굴을 한번 봐봐!!! 저 깨끗한 분홍코에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눈동자! 새초롬히 올라가는 수염과 눈썹!!! 타이가의 매력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지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 터럭의 계절!!!! 타이거는 그 순간 순간을 잘 알고 있어 빗을 단 안젤라 언니에게 고대로 몸을 맡긴답니다 앗흥~~~~ 집사님은 이럴때 한손으로 빗질을 한손으로 그 터럭들을 잡아줘야 하지요~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빗질을 즐기시는 타이거~ 아니 느끼시는건가염? 하아..좋다~~~ 내 힘들여서 그루밍 안해도 되고 헤어볼 안 토해도 되고 넘 좋네!!! 잘 좀 해봐봐 안젤라 언니의 빗질 서비스를 받는 동안.. 타이거는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 걸까요? 응? 타이거 이야기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