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18

[베트남 하노이] 호떠이,인터컨티넨탈에서 주스 한잔!

하노이지만 하노이가 아닌 인터컨티넨탈 하노이랍니다 역시 서호~ 호떠이에 위치해 있구요 쉐라톤 하노이랑 바로 옆에 있답니다 인터콘이라고 하면 택시 기사님들이 바로 알아듣는다고 하네요 ^^ 바깥의 수영장 분위기가 좋답니다 ^^ 입구로 걸어가면 베트남식 사당도 하나 있어요. 좀 유명한 편 물은 깨끗하지 않지만 사진은 잘 나오는 베트남사진발이랄까요 ^^ 2008년에 오픈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359개의 디럭스,스윗룸과 198개의 아름다운 서호 위에 있는 3개동의 파빌리온 땟(설날)의 복숭아 꽃들이 날려서 살짝 담아 놓았어요. 인터네셔널한 로비 여기 식당들이 몇개 있는데 비싼만큼 맛있다라는 평과 비싼만큼은 아니다.. 라는 두가지 평이 있긴해요 일단 맛은 있다는거죠 ^^ 일층 로비라운지에서 잠시 쉬어가려 들렸어요 예..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5성급호텔의 여유

Sheraton Hanoi Hotel 쉐라톤 하노이 호텔는 ho Tay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면 서쪽 호수 = 서호 베트남어로는 호~떠이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 옆에 있지요. 미국의 호텔 체인이랍니다. 힐튼호텔과 나란히 세계 최대의 호텔 체인을 형성하고 있는 쉐라톤은요 1904년 창립, 대공황 후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착안하여 부동산회사를 설립한 E.헨더슨이 1930년대에 인수하였죠 980년대 미국 및 해외에 약 400개의 호텔망을 가지게 되었고 1967년 복합기업체로 유명한 ITT의 산하로 들어갑니다. 쉐라톤 하노이는 2004년에 오픈해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특히 정원이 예쁘지요. 이쪽 길을 따라 들어가면 스포츠 클럽이 있어요. 그대로 쭉 가면 수영장!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용 수영장, 사우나..

[베트남 호이안] 또 한번의 화이트 로즈와 까오러우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걷다보면 아 이거 걸을만 하네 싶은 정도의 거리입니다. 시클로를 타도 좋고 자전거나 오토바이도 좋지요 굳이 그럴 필요 없이 걷다보면 2011/01/13 - [베트남,호이안] 일상이 공존하는 역사의 거리 2011/01/12 - [베트남,호이안] 인사동같은 전통거리를 걷는 즐거움 2011/01/08 - [베트남,호이안] 세계문화유산을 걷다 2011/01/11 - [베트남, 호이안] 화이트 로즈와 까오러우 2011/01/05 - [적묘의 호이안] 베트남 안의 중국, 소원을 말해봐 운치있어 보이는 낡은 벽 얼룩의 정체는 알고보면 곰팡이 ㅎㅎㅎ 저쪽 끝으로 일본 다리 내원교가 보입니다. 따로 한번 포스팅하려고 살짝 점프.. 이렇게 생겼답니다 ^^ 다리 주변의 사람들.. 이 거리가 다 여행자들을..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수영하기

5성급 쉐라톤 호텔에서 자는 것이 한국돈으로 5,6만원.. 물론 해외봉사로 온 이상 사치이기 때문에 그리고 ㅡㅡ;; 여기 온 목적과 상충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하면 그냥 구경만. 그런데... 경제발전을 위해 돈 써주는 것도 봉사활동 아니냐공..하고 생각하면 또 뭐..그럴싸 하다능.. 후우.한국 호텔비와 비교하면..ㅠㅠ 하루 정도 에어컨 빵빵하고 뜨건물 나오는데서 자고 싶지 말입니당 인도네시아에서 지내는 4개월 간 족자의 집에서는..;; 내내 찬물 목욕 것두 지하수..;; 후덜덜덜..밤에는 춥지 말입니다. 게다가 근처의 바다에 수영할만 한 곳도 없기 때문에 어느 날 봉사단 12명 전부가 합심!!! 쉐라톤 수영장으로 고고싱!!! 사실 목적은 수영 후의 뜨거운 물 샤워에 있었지요..;; 수영장만 이용하는 건..

[하노이의 파리] 소피텔, 메트로폴의 크리스마스

가끔은 사치스럽게.. 아..사실 이건 말이 그렇단 거지 일상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점이나 팸레가는거랑 별 차이도 없는 그냥 그렇고 그런 다만 지금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느끼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오늘 내게 필요한 휴식은 셔터를 누르고 싶은 느낌은 물론 정말 프랑스까지 가면 좋겠지만 http://v.daum.net/link/11347878 지난 번에 호텔 소개는 했기 땜에 대충 넘어갑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한번은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메뉴판을 열어볼 수는 있으니까요 ^^ 이쪽은 테라스 쪽이예요 바로 수영장이 보인답니다 초콜렛 부페? 하아아아아~~~ 그렇군요.. 초콜렛 ...부페가..있... 물론 제가 주문한 건 또.... 아이스크림 ^^ 분위기 있는 노래.. 오늘은.. 플라이 투더 문.. 밤은 깊어..

[베트남,하노이의 성탄절] 크리스마스 이브 엿보기

호안끼엠의 하노이 대성당은 구유 꾸미기가 한참이랍니다. 오늘 밤을 넘어가면 멋진 성탄 구유를 볼 수 있겠지요 한국이 그러하듯 베트남도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요. 커피 전문점에서 아파트 입구에서 호텔 로비에서.. 레스토랑 입구에서 혹은 패스트푸드점에서 그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정신은 알 수 없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만은 확실하게!!!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들은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새해까진 계속 이런 장식들이 남아있으니까 호텔 로비 순례도 갈만 할 거예요 ^^ 운치있는 메트로폴 하노이 그리고 심야의 호안끼엠.. 여행자 골목의 카드.. 2만동.. 한국돈으로 1200원 정도입니다. 아주 복잡하고 화려한 것은 6만 동에서 10만동까지 부르는 듯 10개 사면 하나 ..

[하노이, 메트로폴 소피텔]베트남에서 프랑스를 만나다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그리고 아마도..;; 가장 비싼 호텔...;;;; 그래도 건물 구경이야 아무나 할 수 있지요 ^^ 바깥을 돌다가 쑥...들어가버립니다. 1901년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쭈욱 하노이의 명품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그야말로 베트남 속의 파리!!!! 사실 건물 바깥쪽도 매력적인데요 다양한 매장들이 있어요. 물론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세금을 많이 매겨서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비싼 것들이 많아요, 빵이랑 이것저것 식품을 파는 곳인데요 눈길을 끌만큼 예쁜 것들이 많더군요!!! 언젠가 이 마카롱을 사먹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제일 돈 아까운 것 중 하나인 과자임..ㅜㅜ; 구경은 공짜이기 때문에 즐겁게 룰루랄라 사실 아주 오래된 호텔이어서 건물이 구관과 신관으로..

[고양이 호텔] 포캣 forcat 방문기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여행이나 출장, 이사, 혹은 공사 등등 집안 문제도 있을 수 있구요 탁묘를 해야 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주변 친구나 가족에게 맡기지 못하는 경우 보통 잘 모르는 사람에게라도 탁묘를 부탁하거나 동물병원에 맡기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이런 탁묘가 안전하게 이행되지 않는 경우도 꽤 있어요 맡겨놨다가 찾으러 안 온다거나 스트레스로 고양이가 아프다거나 저도 예전에 탁묘를 했을 때 그집 고양이 두마리가 우리집에 와서 초롱군과 완전 대치 상황이 되서 서로 방을 분리해 놓았더니만 탁묘온 고양이들이 걸어 놓은 제 옷과 물건들은 파손해서 참 곤란해진 일이 있었죠. ㅡㅡ 그때 생각하면 참..전문적인 탁묘가 필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 우르르르 모여있는 길거리음식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