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베트남

[하노이의 파리] 소피텔, 메트로폴의 크리스마스

적묘 2010. 12. 27. 14:41

가끔은 사치스럽게..

아..사실 이건 말이 그렇단 거지

일상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점이나 팸레가는거랑
별 차이도 없는 그냥 그렇고 그런

다만

지금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느끼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오늘 내게 필요한 휴식은





셔터를 누르고 싶은 느낌은



물론 정말 프랑스까지 가면 좋겠지만


http://v.daum.net/link/11347878

지난 번에 호텔 소개는 했기 땜에 대충 넘어갑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한번은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메뉴판을 열어볼 수는 있으니까요 ^^




이쪽은 테라스 쪽이예요



바로 수영장이 보인답니다



초콜렛 부페?



하아아아아~~~

그렇군요..

초콜렛 ...부페가..있...







물론 제가 주문한 건 또.... 아이스크림 ^^







분위기 있는 노래..
오늘은..

플라이 투더 문..



밤은 깊어가고...




자리는 비어가고..



가수는 마지막 노래를 부릅니다


꽃은 여전히 붉고




100년이 넘은 구관의 아늑한 분위기



가득한 백합



메트로폴의 매력은

다양한 명품관의 쇼디스플레이에도 있어요.




안 쪽 정원...




흰 건물과 어울리는

흰색 높은 트리



수영장에 반사된 불빛이 더 예뻐요



이날은..그냥 구경만....




오페라 하우스 근처로 걸어가신다면

신관으로 들어가서

안쪽 정원을 보고 구관으로 나가도 

괜찮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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