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 2

[적묘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종합관광봉사센터 안내소,여름풍경,해운대역에서 미포까지

옛 해운대 역에서부터쭉 따라 내려오는 길이 시원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옛날 역을 잘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 쭉...따라 내려가면 바닥분수를 지나서끝에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연결되거든요. 얼마나 좋은 위치의 해운대역인지!!! 저 역을 그대로 살렸다면 하는 아쉬움이..ㅠㅠ 고운 바다길 분수 6,7,8월 운영합니다. 시간대별로~~~~ 확인하시구요. 한걸음 더... 혹시 느끼셨는지... 사진으로 봐도 양쪽으로 이 난립한 높은 빌딩들에..ㅠㅠ 바다가 가려집니다. 아쉬울 따름 부산은 바다 국민소득 3만불 그러면 요트지!! 뭐 그런 연계성으로 쭉 가는 건지 여기도 요트모양!!!! 원래 있던 건물이 조금씩 리모델링 되고 있는 듯합니다. 관광안내소가 잘 되어 있어요!! 좋습니다!!!!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도 열근 중이시..

[적묘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 바닷가 산책길은 변신 중, 그리고 엘시티

가을 바다를 걷다 지인이 오지 않는 이상 좀처럼 걷지 않는 가을 바다 가을이 짙어지는 날 노을이 지는 해변가가 너무 갑갑해보이기 시작하면서이쪽 바다를 오지 않게 된 듯 숨이 콱콱 막히는 도시를 그 어느 권력자의 호텔 사랑으로만들어진 동백섬 훼손과 함께 그때부터 시작되었겠지 바다에 바다가 아닌 것들이 많아지고 바다가 호수같아지고 모래밭도 자꾸만 폭이 좁아지는데 자꾸만 새로운 것들이생겨나는 것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의 위력 바다를 바꾸고하늘을 바꾸고 풍경을 바꾸고 내가 알던 바다가 아닌 2017년의 해운대 소주병이 마치 저기가 자기 자리인양설치예술이냐..;;; 올때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는 권력의 흐름인걸까 권력과 비리의 흐름인건가 빛의 속도로 완공으로 달려가는 중 예전의 해운대는 이제 정말 기억도 잘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