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 몽실양은 어찌나 순하고 순하고~~~순하고~~~ 또 순한지!!!! 어린 조카님이 손을 뻗으면 발라당!!!! 배를 슬~~~~ 턱을 턱!!!! 막내라지만 사실 몽실양과 조카님은 동갑내기~ 몽실양은 무럭무럭자라서 골골골 송을 노래하는 순한 고양이가 되었고 조카님은 한글을 하나하나 쓰고 배워나가고 있답니다. 받아쓰기도 곧잘하는 예쁜 조카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 쓰고 이모 이름도 쓰고 이제 고양이 이름들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능숙하게 몽실양 정도는 조물조물!!! 보들보들 예쁜 손으로 몽실양을 순식간으로 꿈의 세계로 보내버립니다~ 응응~~~ 거기 거기 귀 옆에~ 좋아좋아좋아~ 2011/11/06 - [적묘의 고양이]주말에 고양이가 필요한 이유 2011/11/02 - [적묘,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