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와서김치가 그립다거나미치도록 한국 음식이 그립다거나 그런 일은 거의 없는 편이랍니다.그래서 별 걱정없이 몇개월씩 나와 있는거기도 하구요그런데 랑선..ㅡㅡ;http://v.daum.net/link/11686680 너무 장시간을 다녀오다 보니진짜 멀미에 속이 뒤집혔는지 영 안 좋더라구요쭝화에서 빨리 집에 가야지.하는 생각 밖에 없는 저에게 성당의 어느 분께서 저녁 먹고 가라는 말을 뿌리치고 집으로 가려는데근처에 뜨끈한 국밥집이 있다는 말에홀딱 넘어갔습니다쭝화 17t-11 근처평양관 뒤에 있답니다.갓 튀겨 나오는 고추전에 하악하악가격대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크리스마스 카드와 소품들이 마음을 살짝 들뜨게 하네요반가운 술병에 슬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