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나이 10살이 넘으면다들 진짜 안 놀긴합니다.우리집 3종 세트는 총 나이합이 ..후덜덜이니까요. 고양이가 공간 안에 함께 있단 것만으로그저 익숙함의 시간 같이 숨쉬고 있다는 것이 좋은거죠옆에 그렇게 있어준다는 것 그러나 연휴나 손님 오기 전엔 역시 +_+피할 수 없는 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앗!!! 빛의 속도로털을 슥슥슥 빗기는 것!!! 특히 겨울엔 씻겼다가 감기 걸리면나이 많은 고양이들이라이제 함부로 씻기는 것이 무섭기도 하거든요. 욕실에 데려가서 꾹 누르고슥슥슥 털을 빗겨줍니다. 쉐이딩 기능이 있는 고양이빗이라서짧은 털 중에서 어차피 빠질 털들이후두두둑 한번에 빗겨지는 장점이 있지요. 단모종 고양이들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털이 날려도 되는 욕실에서 빗기면그대로 물을 뿌려서 씻겨내면 수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