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13

[적묘의 고양이]소파를 보다보니...이러려고 코스트코에서 고양이캔을 사왔나 자괴감 느껴

다녀올께~다녀올 때까진 이쁘게 잘 자고 있어. 그렇게 +_+ 집사는 사냥을 떠납니다. 집사가 안들어오면 사냥갔으려니..하고 생각한다는데진짜일까요? 항상 궁금하긴 합니다. 실망시키지 않으마!!!! 돌아왔다!!! 내가 내가!!! 질렀어!!!! 초롱군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듯한 기분은..;;; 착각이겠지요? ^^;; 무려 36개짜리 캔을 지르는...집사 사려고 했던 치즈는 정작 몇천원인데사려고 생각도 안한 캔은..;; 무려 5천원이나 할인해서개당 거의 780원꼴이라서... 지금까진 한번도 코스트코에서 캔 할인하는 걸 못사봤는데드디어!!! 질러봅니다. 세가지 맛이 12개씩 들어있어요 총 36개, 미국원산지유통기한은 제조일자로부터 24개월. 좀 더 사놓고 싶지만미안해..집사가 가난해..ㅠㅠ 줄..

[적묘의 카메라개봉기]캐논파워샷,D30,아웃도어,방수카메라,똑딱이,수중카메라

진작에... 갈라파고스, 칸쿤페티예 ,괌 가기 전에...ㅠㅠ수중 카메라를 샀어야 했는데그걸 못했지 말예요. 직장없이 돈 안 벌고 있으면 아무것도 지르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번에 질렀습니다 +_+ 소심하게...제일 간단한 걸로 물 속에 그냥 들고 들어가면 되는 걸로. 기본 박스 내용물~ 역시 새거는 좋네요. 방수 25미터 가능 충격방지...2미터까지 받아준다는데...뭐 일단 떨어뜨리지 않는 거로 +_+ 액정 큽니다. 사진 촬영은 물 속에서 기냥...오토로 두고 찍겠죠... 중요한 방수 기능 일반 카메라랑 다르게 이렇게 이중으로물을 막아줍니다. 메모리 카드와 배터리요기도 이렇게 파란색으로 되어있어요. 빨간색이 보이면 잘못 잠긴 것 열어보면 가운데 노랑이가 방수용 이렇게 2중으로 안쪽이 되어있습니다. 설..

[적묘의 쉐프샤우엔]사막끝 푸른 휴식처,모로코 산토리니에서 지름신 영접

마라케시에서 사하라 투어가 끝나고페즈에서 하루를 쉬고 하루 투어그리고 잠깐 들러가려고 온 쉐프샤우엔에서 그냥 쭉.... 있게 된 것은사막의 건조함 속에서산속 마을로 들어왔다는 싱그러움도 있고 어차피 아실라 들러서 탕헤르 공항에서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것이어서그 전에 길게 있을 곳으로 결정한 것이바로 여기 쉐프샤우엔이었어요. 색도 예쁘고푸른 산도 보이고무엇보다 예쁜 것이 많거든요. 아직도 유럽과 터키가 남아있어서뭔가를 더 구입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라이언에어의 저가티켓를 누리기 위해서는짐을 늘리면 추가 비용이 더 큰 상황이어서크게 무언가를 살 수 없었지만 저같은 상황이 아니라면충분히 쇼핑할 것이 많은 모로코입니다. 마라케시도, 쉐프샤우엔도~ 중심 광장에모스크 탑이 보이고 저 모스크의 오른쪽으로 돌아서..

[적묘의 페루]여행기념품 욕심도 UP! 산토 도밍고 성당 앞

무언가를 구매할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딱 구매를 하는 것 이외에는 모두가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여행기념품에 대해서는 욕심이 자꾸만 UP되는 건 아무래도 무언가의 병임은 틀림없다!!! 신은 나에게 명품에 대한 욕심 대신에 많은 사람들이 '쓰잘데기 없는 것'이라고 평가하는 이런 소소한 것들에 대한 애착 혹은 애정을 내려주심이 분명하다. 형님디나 벤또같은 차 구짜나 베르삭체나 채널같은 것엔 눈길도 안가는데 예쁜지도 모르겠는데... [적묘의 페루]리마, 산토도밍고성당 앞 기념품 가게에서 지름신 영접!(2012년 글 수정) 이런 거 보면 눈이 확... 아...;;;; 귀여워..ㅠㅠ 이 화려한 색채!!! 이국적이야!!!! 저건...도저히 내가 소화할 수 없어!!! 진정한 명품 몸매만이 가능~ 니트 재질의 ..

[적묘의 페루]리마, 산토도밍고성당 앞 기념품 가게에서 지름신 영접!(2012년 글 수정)

저는 현재 페루 리마에 살고 있고 실제로 나다닐 시간이 별로 없어요. 매일 매일 스페인어 공부하고 또 한국어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무엇보다 생활에 시달려서..;;; 이사한 다음에 이것저것 사고 청소 하고 또 하고 ..;;; 또 하고..ㅠㅠ 벌써 4개월이 지나서 앞으로 20개월간 살아갈 살림살이들 조금씩 보충하고 있지요. ------------------------- 2014년 7월에 2012년 1월 글을 조금 수정합니다. ------------------------- 시간이 날 땐 제일 저렴한 센뜨로 데 리마로 주로 나간답니다. 원래는 그냥 차이나 타운에서 시장보는 걸로 끝내려고 했는데 테이블보를 사야 해서 결국 아르마스 광장까지 걸어갔어요. 게다가..;;; 지금도 별 차이가 없네요..ㅠㅠ 아르마..

[적묘의 일상]안드로이드,차차폰과 저가형 레노버 테블렛

전혀~ 스마트하게 살아오지 않았는데 그게 참..;; 페루에서는 이래저래 필요해서 지인에게 부탁해 차차폰을 공수받고 얼마 뒤에 다른 단원이 가지고 있는 태블렛 피씨를 보게 되었죠. 초저가로 출시된!!! 모델이라서 저도 꽤나 뒤적뒤적 해보았는데 199달러 초저가 테블릿PC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A1 (Lenovo IdeaPad A1) 코텍스-A8 싱글코어 1Ghz 32GB 저장장치 마이크로SD, 마이크로USB 슬롯, OS는 진저브레드 , 7인치, 무게 400g, 두께는 약 0.5인치 (1.27cm), 배터리는 7시간정도더라구요. 아이패드 써본 사람은....;;; 약간 갑갑한 터치감 그런데 차차폰은..ㅠㅠ 바형 스마트폰, 2.6인치 화면이 갑갑할 수 밖에욧!!! 게다가 용량이 좀 우울합니다... - ROM : ..

[적묘의 고양이 책소개] 나고 고양이 시리즈

상상의 동네가 등장하는 고양이 마을..나고 부드러운 색연필의 느낌과 손글씨의 다정함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일본인 엄마와 네덜란드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모리 아자미노는 여행과 고양이를 사랑하지요 그래서 이 책 시리즈를 펴 내면서 나고 고양이들과 그 아기 시절을 소개한 1, 2권에 이어 나고의 마을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어요. A5신변형 ㅣ125X225mm 드디어 세권이 다 와서.. 한번에 포스팅해 봅니다 ^^ 따로 스토리가 있는 책이 아니라 100% 일러스트 책이기 때문에 소설을 기대 했다면 이 책은 패스~ 그림과 어느 페이지를 열어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와 인간, 그리고 개님까지 어우러 사는 평화로운 어떻게 보면 지루한..그런 일상 속으로 빠지고 싶다면 완소 책으로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적묘의 고양이책] 나고,그림이 예쁜 환상의 동네로 산책가요

사랑하면 보이나니..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고양이들 책이라고 예외가 아니지요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득!!! 그림까지 예쁘다면 지름신을 영접해야 합니다 +_+ 이야기가 아니라 장면이 나오는 책 그대로 상상의 동네가 등장하는 고양이 마을.. 나고 몽실양과 책의 사이즈 비교 A5신변형 ㅣ125X225mm 책 사이즈보다는 확실히 크지요 부드러운 색연필의 느낌과 손글씨의 다정함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일본인 엄마와 네덜란드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모리 아자미노는 여행과 고양이를 사랑하지요 그래서 이 책 시리즈를 펴 내면서 나고 고양이들과 그 아기 시절을 소개한 1, 2권에 이어 나고의 마을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어요. 냥베르크 숲, 해시계 언덕, 소르마리 거리 등 길에 따라 11곳으로 구획을 나눠서 마을을 소..

[적묘의 카메라]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올림푸스 펜,E-PL2+14-42mm

드디어 서브 디카로 결정해서 구매하고 정작 사용은 메인 디카수준으로 할 예정인 올림푸스 펜,E-PL2 블랙바디+블랙 렌즈 14-42mm 입니다. 사실..ㅠㅠ 가슴이 아프죠.. 화이트바디와 원빈을 원했거든요 +_+ 일단 안되는 건 안되는거니.. 제 인생은 결국 암흑의 세계라는 것은 인정 +_+ 어둠속으로 파고 듭니다..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nex-5를 안 팔걸..ㅠㅠ 그 녀석도 블랙바디였거든요) 간단하게 이 카메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사이즈는 컴팩트한데 렌즈는 교체가능하다!!! 사진의 결과물은 DSLR급이다 라는 거죠!!!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 교환식 카메라 라는 것이 정식 항목입니다. 요렇게 렌즈를 바디와 별개로 바꿀 수 있는거지요. 이득은요? +_+ 물론 당연히 다양한 결과물이죠!!! 바람직한 크기..

[적묘의 사진이야기] OLYMPUS E-PL2,바디+14-42mm+40-150mm

어제 캐논서비스센터에 350디 청소 하고 친구들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는 중. 두둥..전화가 왔습니다 +_+ 택배 왔답니다!!! 아오..얼마나 두근두근... 뭐 왔는지 물어볼걸..;;;; 요즘 지름신과 열애 중이여서 올게 한두개가 아니었거든요! 집에 가서 확인 +_+ OLYMPUS E-PL2 더블렌즈 킷!!! 생각보다 컸던 건 배터리 충전기..;;; 사진 기자재전에서 다 만져보고 고른거라서 아 밤에 집에 들어와 급하게 찍었더니 심하게 흔들렸네요..;; 화이트 바디를 원했지만..ㅠㅠ 방법이 없었어요 아흑 화이트 더블렌즈 킷이 없더군요..;; 350디로 찍은 E-PL2 충전시켜서 한국어로 바꾸고 +_+ 아트필터 적용해 보고 날짜 설정해주고!!! 드라마틱과 디오라마, 토이 카메라 필터 맘에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