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노랑둥이!!! 잘생긴 수컷이 아닐까..라고 짐작... 뽀시래기를 길바닥에서 구조했다고 합니다 +_+ 친구님댁에서 임보 중이랍니다. 잘생김 뿜뿜 중 저야.. 데리고 오고 싶어도 묘르신 병수발 때문에 불가.. +_+ 그러나 뽀시래기. 크억.. 늠 이뻐.. 고양이라고 야물딱지게 밥도 잘 먹고 배부르게 빵빵하게 먹고 난 뒤에는 그루밍도 하고 지도 고양이라고 발톱도 갈고!!! 어찌나 대범한지 뱅갈 누님한테도 기 안죽고 얘는 뭡니까? 꼬리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이유.. 홍단이는 멍....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난 괜찮아.. 침착 침착 혼자 분주한 귀여운 노랑 뽀시래기 홍단이는 그냥 눈만 동그래져서 꼬리에 느껴지는 이것은 무엇인가요!!!! 아냐...이건 꿈일꺼야 빨리 말해줘요!!!! 내가 본 것이 사실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