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서 달력을 한번 들여다 봅니다!! 4일!!!! 2010년은 4일이면 끝나는 군요.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의 4개월 봉사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오자 마자, 일주일만에 구직글보고 연락와서 부산에서 다시 열심히 근무..;;; 계약 끝나자 마자 친구님들이 계신 서울로 고고싱!!! 근데..ㅡㅡ;; 40년만의 폭설에 어찌 딱 걸려 버렸네요!!! 소니아 언니님 댁에서 하룻밤이 거진 4,5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로 이때 폭설+추위로 눈이 녹지 않아서 다음에 가려고 했던 언니님들 마을 버스가 거의 운행 중단!!!! 인도네시아의 여름까지 길고 긴 여름을 보내고 나니 어찌나 이 겨울이 신기한지!!!! 게다가 +_+ 무엇보다 따뜻한 언니님네에 보들보들한 고양이들과 맛있는 음식과 잘나오는 티비 -인니에서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