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 16

[적묘의 하노이 체험기] 명품스쿠터,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

두둥!!! 하노이 거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눈길을 잡은 것은 바로 이 명품 문양의 시트!!! 근데 꽤나 많더군요 ㅎㅎ 게다가 바로 그 근처에 루**톤 샾까지 있고 말예요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시장경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거죠 여기도 강 파고 있답니다.ㅠㅠ 이렇게 파면..정말 생태계는 완전히 박살..;; 아열대쪽으로만 넘어와도 저를 매혹 시키는 것은 바로 이 커다란 나무들!!! 사시사철 자라다 보니 엄청난 키를 자랑하지요 중국에게 1000년 프랑스에 100년 근대에 들어와 일본과 미국 그러다 보니 베트남의 문화는 혼재되어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답니다. 특히 올해 10월은 하노이가 수도가 된지 1000년 기념일!!! 그래서 아마 올해 외국 손님들이 유난히 더 많을..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하노이의 맛맛맛!

베트남은 더운 나라니까 땀 많이 흘리고 움직이면 살 빠질거야 하고 생각하셨나요? 베트남 쌀국수 한국에서 많이 먹어 봤으니까 가면 뭐 특별한거 없을거야 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호치민에서 이거저거 먹었었지만 역시 여행책과 지구촌나눔움동 선배기수들의 맛집 소개를 더 기대하면서 갔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지금 있는 곳은 하노이 외곽 쪽이라서 버스를 타고 꽤 가야지 호안끼엠이 나온답니다! 버스는 무려 3000동!!! 음...한국돈으로? 대략 *0.06 하면 됩니다. 180원 정도네요 ^^ 호안끼엠에서 내렸어요 여긴 아름다운 호수랍니다!!! 하노이는 호수가 많아서 습도도 높지요 왕조 건국에 관련된 전설이 있는 곳이예요 그건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구요 36거리라고 유명한 시장거리가 있답니다 여행..

[삼성전자 공모전_사진] 베트남, 하노이에서 삼성을 만나다

잔뜩 비를 머금은 먹구름이 커다란 물방울을 가득 떨어뜨리던 아침 인천을 출발한 비행기는 무사히 파랗게 화창한 하늘의 하노이에 도착하였답니다. 지금까지 비행기 탄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착지를 한 듯!!! 하노이 외곽에 있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서는 동안 눈을 사로잡은 건 하노이 특유의 다닥다닥 붙은 베트남식 주택들 옆집과 소음을 공유하는 구조 그리고 수많은 간판들 오토바이와 자전거 인력거가 함께 오가는 거리에서 하노이를 느끼는 중이랍니다. 6개월이란 시간 동안 함께 할 휴대폰을 구입하기 위해 오가는 중 발견!!! 길가의 이런 가게부터 근사한 매장에 가서도!!!! 다른 가게에 들어가도!!!! 낯선 베트남어의 성조표시들에 어리둥절하는 와중에도 눈에 딱 들어오는 삼성의 파란 로고 인기 좋은 갤럭시!!!! 아이패..

[베트남항공, 하노이] 가장 맛있는 식사의 비밀!

가장 맛있는 음식은 뭐였나요? 라고 질문한다면 음 역시 기내식 +_+ 왜냐구요? 어디론가 떠난다는 그 두근거리는 기대감이 있으니까요 ^^ 근데 기내식을 먹으려면 고생을 좀 합니다..ㅠㅠ 화창한 부산을 떠나 비가 지지리도 미친 듯이 쏟아지는..ㅠㅠ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을 땐 어찌나 어이가 없는지,.;; 비오 선생님 덕에 무사히 마녀 언니님네 도착 또 가자마자 전기요를 트렁크에 구겨 넣으면서 옷을 마구마구 빼내고야 말았죠.. 서울의 국지성 호우는..ㅠㅠ 아놔 정말이지...다음날 까지 계속.. 그래서 트렁크 2개와 카메라 가방을 감당 못해서 그냥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까지!!! 거기서 인천공항행 리무진!!! 카트에 짐을 실고 보니 하아... 이제 오전 7시 40분!!! ㅡㅡ;; 넹... 아침 모임 시간은 ..

[베트남, 하노이] 낯선 곳에서 첫날 밤

베트남 시간으로는 이제 밤 9시 40분입니다. 시차가 2시간 오늘 새벽에 빗소리에 깨어 어두운 길을 친한 언니님의 배웅을 받으며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그리고 하노이 도착... 사진은 ㅡㅡ;; 저어기~~~ 아직 카메라에 있답니다. 일단 노트북에 있는 사진 끌어다 올립니다. 지난 번 호치민에 갔던 사진이네요. 한베협력센터와 한베장애인 재활센터의 간사님들께서 따뜻하게 아니 덥게!!! 환대를 해주셨구요 맛난 점심 저녁!! 그리고 일단 몸을 쉬어갈 수 있게 방도 내 주셨답니다. 아마 바로 월요일부터 한국어 수업에 들어갈 듯합니다. 그전에 빨리 사진 정리해서 제대로 하노이 도착 인사 드릴게요 일단....이 낯선 첫날 밤!!!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걱정해주신 분들께 ..

[베트남,하노이 준비 중] 길고 긴 여름

국내 봉사 제외하고 해외봉사만으로는 여섯번째로 길을 떠나네요. 이번엔 포스코가 지원하는 지구촌나눔운동에서 6개월 베트남 하노이 외상대학에서 한국어강사로 간답니다. 사실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교육받고 부산 내려와서 짐 싸고 이거저거 추가로 주문할거 하고 그런다고 정신을 쏙!! 빼놓았어요. http://gcs.or.kr 여러가지 교육 내용들 중에서 항상 겹치는 봉사에 대한 자세와 많은 것들에 대한 것을 놓는 방법...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지구촌나눔운동의 원칙과 정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에서 그들의 빈곤을 팔지말라는 내용이 있었답니다 봉사활동을 가는 곳들은 주로 열악한 곳이지만 아이들의 웃음을 담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것이 좋다는 거였죠 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 때 저도 간혹 그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