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었어요. 집에서 배달음식을 거의 먹지 않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 용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거기에 원래 사용하지 않던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난 것이 마스크와 일회용 비닐 장갑 같은 방역 용품들.... 일상적으로 카페나 식당에서 먹던 음식들이 생각나도 매장 내에서 먹기엔 그래서 포장해서 들고 오려고 했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SNS에 올라오는 #용기내 #제로 웨이스트 오오..저거다!!!! 그래서 처음으로 시도해 본 용기!!!! 포장했어요. 골라서 딱 담아서.... 집까지 몇분 안 걸리니까 그냥 드라이 아이스도 받지 않았어요. 집에 도착!!!! 딱 먹기 좋게 부드럽게 녹았어요. 여름이라면 집에서 아이스팩도 준비해서 가져가야겠다 싶더라구요. 드라이 아이스도 다 비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