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2

[적묘의 부산]임페리아,부산차이나타운의 러시아식당,보르쉬,양꼬치,샤슬릭,리뾰쉬카

예전엔 뭔가가 먹고 싶어~그런 느낌이었다면 이젠 뭐가 있지? 그런 기분으로 가깝지만 새로운 것들을 찾게 되지요. 그렇다고 혼자서는 잘 가지 않고완전히 새로운 도전도 잘 하지 않게 되죠 그러니 +_+ 기회가 되면가는 겁니다아!!!! 이번 목적지는 부산역 기차역 맞은 편에 있는 초량 상해거리텍사스 거리랍니다. 그러나 정작 안으로 들어가보면요즘은 중앙 아시아쪽의 식당들이 많아요. 임페리아도 그 중 하나인데제가 주로 빵을 사던 집이랍니다. 이 간판을 찍은 건 상해거리축제 때~ 평소엔 이런 중국식 등이 달려있지 않아요 ^^; 예전에도 친구랑 여기서 차를 마신 적이 있는데 꼭 한번은 밥을 먹어 보고 싶었어요. 러시아 식이라지만우즈베키스탄이나 우크라이나동유럽에서 다 고루 먹지 않을까 싶은 그런 보편적인 음식들이랍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마리칸트] 우즈베키스탄 음식에 도전!!!

워낙에 주 서식지가 동대문운동장 근처였던지라.. 이 식당은 꽤나 자주 보고서도 한번 들어가 보지 않았었는데 그건 몽골 음식이랑 비슷할 거 같다는 선입견? 의외로 티비에도 나왔고..;; 꽤나 맛있다는 추천 메뉴도 있고 해서 쭌님과의 데이트 장소로 전격 결정!!! 지도는 제일 아래 올려 놓았지만 혹시나.. 요 EMS 발견하면 바로 왼쪽으로 고개 돌리면 됩니다. 정면에 보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사마리칸트가 보이니까요!!! 사마리인지 사마르인지는..;; 둘다 발음이 가능해서 번갈아 적혀있는 건지 좀 궁금..;; 눈 앞에 바로 들어오는 건 바로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모양은 베이글 빵!!! 이 골목을 두바퀴 반 정도 돌았기 때문에 +_+ 앉자마자 땀부터 식히고!!! 아침 주문 해요!!! 푸핫 ^^;; 역시 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