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224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의 유일한 술집, 파라도르 호텔,Hotel Parador

이슬람 음식에 대해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비할랄 음식 외엔 없다면 비할랄 음식을 먹어도 됩니다. 이슬람의 모든 법률권위자들은 극한 상황에서는 금지된 음식을 먹는 것을 인정합니다. 즉, ‘필요는 금지된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법적 원리에 따라서 생존을 위해서 금지된 음식을 먹는 것은 허용하지요.이슬람에는 모든 일이 합리적이 되어야 한다는 계율이 가장 상위에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군에 소속된 무슬림 출신 장병들은돼지고기를 먹었고,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터키 장병들 또한전시 상황에서 이슬람 음식만을 섭취하진 않았을 겁니다. 이슬람 국가에서엄격하게 금지되는 것은사실 술입니다. 술에 대한 판매는 합법이지만 음주는 율법적으로 금지다들 아는 술이 안 좋은 이유에 율법적으로도 금지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

[적묘의 이탈리아]스펠로, 꽃의 도시, 아씨시에서 왕복 반나절여행, Spello

아씨시에서 남동쪽 10km 로마에서 아씨시로 가는 길 사이에 있답니다. 전 로마에서 머무르고아씨시에서 2박 하면서 반나절만에 스펠로를 다녀왔답니다.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비슷 비슷한 작은 유럽 소도시라서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조용한 동네의 중세풍 거리를 좋아한다면반나절 나들이로 괜찮습니다. 이건 트랜 이탈리아인데그냥 티켓 자동판매기에서 끊었습니다. 시간대별로 가격이 달라서제일 싼걸로 그냥 시간 맞춰서 끊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참 이탈리아에서 기차 탈 때는이렇게!!! 기계에 직접 체크를 해야 합니다.가끔 기차 안에서 확인하는데펀치가 뚫려있지 않으면부정승차가 됩니다. 기계에 넣으면 이렇게 구멍이 생긴답니다~ 어떤 구간에서는두세번씩 검표원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씨시에서 탑승~ 좌석도..

[적묘의 미국]괌 맛집,노량진수산시장?생연어,참치,피셔맨즈 코옵,FISHERMANS CO-OP

여행애서 맛있게 먹는 것은정말 즐거운 일들이죠.저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몇 군데 나라를 제외하면특히 미국과 유럽은 비용에 비해서 시설은 열악하고제공되는 음식이 맛이 없어서요..ㅠㅠ 한국사람 입엔 그냥 짜거나 짜거나 짜다는 것이 문제랄까.그래서 제가 진짜 괌에서 잘 이용한 것은 게스트 하우스랍니다. 이렇게 현지에서 지내시는 분들이 주는정보가 진짜 정보지요 ^^ FISHERMANS CO-OPhttps://goo.gl/maps/L2VU17wgwRP2 4일째에렌트카를 반납하고숙소를 옮겼답니다~ 썬하우스분들께서저녁에 마침 시간이 난다고 함께 동행해주신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회를 판매하는피셔맨스 코옵!!! 노을도 좋았고 마침 딱 수요일 밤이어서저녁에 차모로 야시장에서..

[적묘의 멕시코]소깔로가 보이는 도시 전망대,라틴 아메리카빌딩,Torre Latinoamericana

라틴아메리카 타워원래 이름 Torre Latinoamericana(또레 라띠노아메리까나) 182m, 45층, 1956년 완공 한때 남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고지진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은내진 설계를 자랑하는 건물로 멕시코 시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Eje Central Lázaro Cárdenas 2, Centro, Cuauhtémoc, 06000 Ciudad de México, D.F 소깔로 멕시코에서는 구시가지 중심을소깔로라고 합니다. 망원렌즈로 쭉 땡겨서 담으면이정도 나오네요. 디오라마 기능을 쓰면 요렇게 나오지요 ^^ 멕시코 시티에서 구시가지 쪽으로 가면 어디서나 보이는 라틴 아메리카 타워입니다. 입장료는 대략 5천원 안됩니다.손목에 종이 팔찌를 끼워주고 확인하고 ..

[적묘의 갈라파고스]계곡수영장 라스 그리에따스 스노클링,Las Grietas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 가장 자연적인 곳으로 남아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요대부분 배를 타고 나가서가이드와 함께 가야 하는 곳이 많거든요. 그 중에서 무료는~ 다윈센터, 또르뚜가 베이, 배타고 건너가야 하는 라스 그리에따스아예 다른 섬, 이사벨라 섬 입구의 무료 스노클링 배타고 건너갈 때는1달러 안했던가 그 정도였던거 같네요.왕복이니까 2달러~잡습니다. 간단한 간식과 물 종류 챙겨가세요! 항구에서 좀 걸어 들어가니까신발도 편한 것! 계속 표지 나옵니다. Grieta 틈, 균열이란 뜻의 스페인어입니다. 여성형 복수니까~ Las Grietas 두 개 이상의 균열, 큰 틈 사이니까계곡이라고 간접 번역해도 될 것같습니다. 이 안에도 괜찮은 호텔이 있습니다.가격은..

[적묘의 동해]해돋이명소 촛대바위,푸른바다에선 반건조 오징어를! 짧은 강원도 여행,추암역

한국은 삼면이 바다이고여러 아름다운 섬이 있는아기자기한 나라랍니다~ 그 중에서 애국가 첫소절의 일출을 담은 곳이기도 하고겨울연가 촬영지기도 하다는 이 추암.추는 송곳추~ 송곳바위, 촛대바위를 보러 갔답니다. 페루 리마에서 살면서는어찌나 해돋이가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면적이 큰 나라에서바다는 전부 서해바다니까요.대신에 석양은 참 많이 봤네요 ^^ 정작 한국에 와서도일출은 그렇게 자주 못 본 것이못 일어나겠더라구요.잠은 푹 자야죠 +_+ 출근 할 때는 출근한다고출근 안 할 때는 잔다고 그리고 제가 일어나지 않아도 해는 뜨니까요? 므흣~ 추암역에서 내리면바로 역에서 내려와서 추암해수욕장으로 걸어갈 수 있어요. 바로 옆에 추암 조각공원도 있습니다. 그대로 쭈욱 걸어가세요. 여기도 뭔가..이거저거 정말 많..

[적묘의 모로코]이슬람 국가인 모로코에서 맥주, 알콜 구입 방법 cave alcool

모로코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대놓고 술을 판매하는 곳은 호텔 바입니다. 외국인 거리가 따로 있다면큰 도시에서는 술을 판매하는 외국인 상대의 식당이나나이트 클럽같은 것도 있지만 작은 도시에서는 호텔 바 안에서 술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큰 도시의 경우는? 음주를 즐기는 편이 아닌지라우연히 동행하게 된 분들과함께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정보~~~ 마라케시2박3일->사하라2박3일->페즈 2박 3일->쉐프샤우엔 5박6일->아실라->탕헤르 사라하에서 페즈로 넘어간 상태에서깨끗한 숙소, 시원한 맥주가 아쉬울 때긴 했어요 ^^;; 쉐프샤우엔의 경운 제일 큰 호텔인 파라도르 바에서 술을 판매합니다.탕헤르는 클럽도 있고 술집도 있다고 하구요.-이건 택시 기사님께 들었습니다~ 페즈에서는? 바로!!!!!까르푸를 가라는 것!!..

[적묘의 괌]투몬베이 스노클링+호텔존 걷기,하얏트,두짓타니,아웃리거,리프,웨스턴,롯데,니코

괌에서 특급호텔을 꼭 가야할 이유?투몬베이를 다 끼고 있으니까요 +_+ 그리고 그냥 노느니 뭐하겠어요~호텔 구경도 하고 그런거죠아 아니군요..그게 그냥 노는거니까요 ^^ 본격 관광객 놀이~호텔에 연결된 해변에서 노는 것은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그러니~투몬베이 끼고 걸으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스노클링하기!참 쉽습니다. 먼저 수영복 입고 그 위에 선드레스스노클링 마스크 준비아쿠아 슈즈 신고, 수건이나 큰 스카프 준비, 마실 것 준비! 드림 렌터카에서 제공해주신이 지도는 제가 정말 잘 쓰고 있어욧 ㅎㅎㅎ다음에도 쓰려고 한국에 잘 가지고 왔답니다. 저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몇 군데 나라를 제외하면특히 미국과 유럽은 비용에 비해서 시설은 열악하고 제공되는 음식이 ..

[적묘의 여행tip]기내반입 화장품과 기내수하물로만 여행하기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단기 여행이어도 장기 여행이어도 확실한 것은 짐의 무게가 적으면여행에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짐을 여행 짐을 잘 싸면모든 것이 가벼워지고 적은 것을 들고 다니면피로감이 덜하니까요. 또 저가형 항공을 이용할 경우8kg에서 10kg의 기내용 수하물 무료제공만 이용한다면꽤 큰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잃은 것을 적어진다는 점에서도적게 가지고 떠나는 것도 괜찮은 점이지요. 제가 필수적으로 챙기는 것은mp3, 다이어리, usb 메모리, 각종 소량의 화장품들, 입술보호제품- 비행기 안이나 숙소가 상당히 건조한 경우~사탕같은 간단한 간식류 물론 지갑을 두둑히 혹은 카드 몇장으로 가득 가득 짐을 만들어서돌아오는 것도 여행의 한 방법이겠습니디만... 어디로 가느냐에..

[적묘의 괌]북부투어 스노클링 강추,리티디안 비치,괌렌트가 필수인 이유!

사이다색 바다. 괌에 대한 환상 물 속에 예쁜 산호초들 그리고 아기자기 예쁜 물고기들 뭐든...여기는 꼭 가야해!!!! 여행 일정을 짜고 두번 고민 안하고바로 딱 넣은 것이 바로 여기랍니다. 리티디안 비치 전날 저녁부터 동행들에게 공지! 아침 7시 30분 출발!!! 왜냐면 라티디안은 7시 30분에 열고애플하우스에서 35분 정도 걸리는데오후엔 남부투어를 할꺼니까 +_+ 아침은 빵으로 가볍게 준비해서후딱 후딱 먹이고미리 얼린 음료수는 드림렌트카에서 무료대여해주신아이스박스에 넣고 모래 씻을 물은 프라스틱 병에 넣어서 트렁크에 넣고!!! 네비양에게 딱 리티디안 비치 찍어서 출발! 지도 상, 가장 북쪽 끝입니다. 드림렌트카 http://www.dreamguam.com/ 드림 렌트카 차 인수해주러 오신 직원분이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