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 다리에서 쭉 걸어서바닷가 길을 따라 걸으면이스탄불 톱키프 궁전을 지나서쭉 보스포루스 다리까지그냥 마냥 걸을 수 있답니다. 갈라타 다리 근처의 숙소에 머무르면서도미토리에서 같은 방에 있던이집트에서 온 친구, 러시아에서 온 친구와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쭉 걷다가 마주친 이 곳! 눈에 딱 들어온 이스탄불 무지개 다리 그냥 길 건너편에서 하나 찍고 나중에 거의 한달을 돌아 돌아와서 혼자 다시 걸어본 그 길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올림푸스-카쉬-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 골목길 다시 한번 더 가는 것이 좋은 이유는 항상 그렇듯 익숙한 일상의 느낌을 다시 갈 수 있어서지요 ^^ 아무렇지 않게 앉아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계단에서 만난 분은친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