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 문화와 아야꾸초 전투로 유명한 끼누아 마을입니다.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인데 하얀 거탑..이 아니라 독립기념비가 인상적이지요 무려 44m에 달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를 내고 위에 올라갈 수도 있어요. 1824년 12월 9일 Batalla Ayacucho(아야꾸쵸 전투)의 영웅들 기념비 라틴아메리카 독립을 상징하는 하얀 기념탑은 각 나라와 그리고 리마 각 지방에서 가져온 돌로 장식되어 있답니다. 전쟁영웅들과 신난 관광객들 올라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사실 너무 덥고 피곤해서 그냥 사진만 담았답니다. 해발 3,200m에 위치한 키누아(Quinua) 마을을 통과하여 아야쿠쵸에서 33km 지점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 전투에서 페루가 스페인에 승리! 남미국가들이 각각 독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