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17

[적묘의 고양이]2012년 새해시작은 페루소녀와 고양이들

훈훈하다 못해 따뜻하고 따뜻하다 못해 땀까지 나는!!! 그런 날입니다. 1월인거죠!!! 2012년의 첫날!!! 사실 아직 페루는 어제의 오후 2011년 12월 31일 4시입니다 ^^ 미라플로레스 시청과 대성당 사이의 고양이들이 오글오글한 이 사잇길은~ 공원자체보다 더 마음이 편한가봐요~ 색색의 고양이들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낮잠을 달게 달게 자고 있네요!!! 두둥!!! 이때 등장한 소녀가 있었으니!!!! 이 고요함이 잠깐 무너지면서 모든 고양이들의 집중도 레벨이 높아지는 순간!!! ¿Cuál es tu nombre? 라는 질문에 대답도 이제 들립니다 ^^;; 페루 온지 3개월만에 이제 막 말 걸고 다니는 중인거죠!!! 소녀의 이름은 다니엘라 +_+ 소녀의 할머니가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여기에 고양이 밥..

[루이맘님네 먼치킨 고양이 나나] 완전무결하게 사로잡다

캣타워.. 고양이 탑 위에 고양이 구멍 안에 고양이가 있어요 완벽해요 +_+ 핑크색과도 잘 어울리는 귀요미~~~~ 나나양 누군가 지긋이 생각하는 듯 얌전한 척 조신한척 하고 있지만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하지만.. 후훗 과연? 정신없이 눈길을 사로잡고 나나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것은 과연? 두둥!!!! 꿩깃털은 나나도 춤추게 합니다 꿩깃털은 나나를 사로잡습니다!!! 오오오오.. 꿩깃털은 나나의 팔길이를 인증하게 합니다..ㅠㅠ 잠깐...+_+ 여기서 목길이도 인증!!! 2011/09/04 - [적묘의 무너진 기대] 고양이나이와 장난감 반응의 상관관계 2011/09/06 - [적묘의 러시안블루 몽실] 고양이는 새를 욕망한다 2011/08/31 - [루이맘님네 먼치킨 고양이] 3종세트 아기고양이의 피로 2011..

[루이맘님네 먼치킨 고양이 나나] 소녀의 기도

이상은 높게 꿈은 소박하게 발을 굳건하게 땅을 딛고 손을 뻗어봅니다. 반짝반짝 눈이 빛나고 중요한 것은 거침없는 행동력!!! 원하는 것을 향한 강한 소망은 우주를 소녀에게 끌어옵니다. 구하라!!!! 원하라!!!! 세상은 너의 것이 될 것이니!!!! 비록 소녀의 팔은 짧지만 바라고 또 바라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희미해진 첫사랑도 다시 잡을 수 있을꺼야!!! 그러니 소녀의 기도는 계속 될 뿐... 2011/06/02 - [먼치킨 루이] 당신의 고양이는 충전되었습니까? 2011/05/28 - [먼치킨 루이] 불타는 콧등~놀다 지쳐 쓰러지리라!!! 2011/05/25 - [먼치킨 루이] 억누를 수 없는 사냥 본능!!! 2011/05/23 - [먼치킨 루이] 점프!! 점프샷을 잡아라!!! 2011/05/23 ..

[아기사진 tip] 햇살이 정답!! 무조건 출사 +_+

유난히 햇살이 좋은 요즘입니다. 해가 머리 위에서 톡...떨어지면 조금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지요 ^^ 요즘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녀오면 대략 3시 30분에서 4시 쯤?? 네..이때 어린이들과 함께!!! 나가보세요!!! 가까운 곳 어디라도 좋아요!!! 예를 들면? 아파트 단지 놀이터 앞 토끼풀이 오손도손 모든 것은 햇살!!! 자연광이 알아서 해결해준답니다!!! 어린이들도 오손도손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서!!! 2011/01/05 - [호이안 고양이] 외국인 소녀와의 괜찮은 조합 2011/02/06 - [베트남 메콩델타]소녀와 고양이, 그리고 개 2011/02/04 - [베트남, 무이네] 소녀와 젖소 고양이를 만나다 2011/02/10 - [베트남 무이네] 애견소년, 강아지와 바다를 달리다 2011/03/..

[2011 서울국제도서전]주제가 있는 그림책, 소녀+볼로냐라가치상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꽤나 기대 했던 소녀가 주제인 그림책 전시에 정말 소녀가 앉아있더군요 ^^ 이렇게나 곱게 말입니다!!! 이번 도서전에서 여러가지 주제 전시가 열렸는데..;; 다 좀 소심합니다..;; 규모가 두가지 합해서 딸랑~~~ 이거..;; 뭐..단촐하죠??? 사람이 많을 때 가면 제대로..;;; 보긴 커녕..;;; 손에 한번 잡아나 보겄어요??? 공간도 충분한데 복본 좀 여러권 두지 싶더라구요..ㅡㅡ;; 참, 여기서 이벤트 하는 건 전시를 바로 찍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데 올려서 바로 천원짜리 팜플렛을 받을 수 있는 건데요 스맛폰없는 저 같은 사람은 아쉽죠..ㅡㅡ 있는 분들은 꼬옥 이런거 같이 해보세요 ^^ 도서전 안쪽에 작은 부스들엔 도서관이나 재능기부 관련도 좀 있으니까 찬찬히 둘러보세요 ^..

[베트남 메콩델타]소녀와 고양이, 그리고 개

베트남 남부 여행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피사체는 다 만나는 듯합니다. 아 혹시 새뱃돈 대신인지도 ^^ 호치민에서 두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메콩델타 일일 투어를 했어요. 와우... 제대로 덥습니다..ㅜㅜ 호치민 여름날씨를 알고 있어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호치민 2월도 만만찮군요!! 습도만 없을 뿐 덥긴 매한가지!!! 이런 화창한 날씨에 버스타고 배타고 마차타고~~~ 작은 마을에 도착해 가게집을 살짝 들여다 보니!!! 파란 옷의 주인 아줌마 뒤에 무언가가!!!! 아직은 더위 먹지 않았어요!!!! 메콩 델타에서도 통하는 냥레이더!!! 정말이지 미모가 출중한 삼색냥이 나타났어요 게다가 저 뒤쪽엔 졸리움이 가득한 커다란 개와 마치 버만고양이 같은 얼룩 무늬에 눈은 파~~~란 꼬맹이가!!! 눈이 마주치자마자..

[베트남, 무이네] 소녀와 젖소 고양이를 만나다

베트남 설, 땟 당일엔 무이네에서도 일일투어가 없네요 그래서 어제 급히 사막 투어를 다녀온거였지요 ^^ 그래서 일단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글 올리고서는 땟이라 바빠서 없는 택시 불러다가 저쪽 해안가로 달려갔지요 귀여운 베트남 소녀와 수줍은 젖소 고양이였답니다. 고릉고릉 고양이 소녀만큼이나 어리고 수줍은 이 고양이는 금방 문 뒤로 숨어버렸어요!!! 여기가 어디쯤이냐면 무이네 입구에서 쭈욱...판티엣 쪽으로 2011/02/03 - [베트남 무이네] 사막과 바다와 하늘을 만나다 2011/02/03 - [베트남의 설날,고양이띠] 세뱃돈은 고양이가 줍니다 ^^ 사막쪽으로 달리다 보면 해넘이를 찍기 좋은 해안이 나와요 이 해안의 특징은 이 가리비!!!! 바다에 무수히 떠 있는 어선들과 베트남 전통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