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사막 12

[적묘의 볼리비아]우유니에 다시 가고 싶은 이유,소금사막의 플라밍고, 홍학,해발고도 3653m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우유니소금사막, 해발 고도 3천미터를 넘는 높은 고산에서 12월부터 2월 정도 대략 3개월 가량의 우기 그덕에 아름다운 반사를 볼수 있고 홍학떼들이 날아와 살아가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보려면 2박 3일 이상 3박 4일을 가는게 제일 안전하게 많은 것을 볼 수 있지요. 당일 투어나새벽투어는 딱...우유니의 흰 소금 사막에물이 고이는 것만 보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라밍고 호수가 가까워집니다. 냄새가 안 좋아지지요 아아...정말 사진엔 냄새가 찍히지 않는 것이그야말로 천만 다행 ^^;; 역한 내음이 있어요. 홍학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가!!!! 이런거..;; 그래서 냄새가 더 역해요 비가 와서 씻어주는 지역이 아니라 고산지대 + 건조지대 + 화산지대 썩는 고약한 유황내음까지? 금지..

[적묘의 볼리비아tip]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1월~2월이 최고!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

모든 여행의 기본은 날씨여행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가 고민해서 결정했던두번째 우유니 여행의 경우는 큰 선택의 여지가 없이 우기인 1월과 2월 사이 무엇보다 그때가 가장 아름다운소금사막 우유니의 반영을 볼 수 있거든요. 2015년 2월2년만에 다시 걸어간 길은 페루 리마에서 훌리아까까지 비행기훌리아까에서 푸노까지 버스 푸노에서 볼리비아 비자 받아서 페루 출입국 관리소 지나서볼리비아 입국 코파카바나까지 버스로 이동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까지 버스로 이동라파즈에서 우유니까지 다시 버스로 이동 2년 전과 똑같은 경로로... 북반구와 다르게남반구는 1,2월이 가장 덥습니다. 12월부터 1,2,3월까지 긴 여름방학이 있고그래서 이 때가 가장 여행비가 비싸지니까 크리스마스와 새해 전에 예약을 끝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적묘의 여행 tip 2016.06.30 (8)

[적묘의 발걸음]2015년 다시 한번 생일을 길 위에서, 같이 걸어요

다시 한번 길 위에서생일을 맞이 합니다. 지인이 주신 선물 하나 칠레에서 수감자들이 함께 걸어가자는 의미에서 만든 앞으로 더 나아지자는 의미에서 만든작은 신발을 앞으로 걸어갈 날이 많은 저에게가장 어울리는 선물이라며선사해 주셨답니다. 최근 여행 중에 저와 함께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조금씩 저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품사진도 담고 있고좀처럼 누군가와 사진을 찍지 않던 제가괜시리 추억을 위한 사진도 함께 담고 있어요. 낯선 길 위에서낯선 이들과 만나 마음이 통해 이야기도 나누고그저 한국말이 통한단 이유로 반갑기도 하고가끔은 어색한 스페인어나 어눌한 영어로든 몸짓언어로든 웃음으로 남기는 작은 추억 사진도 가득하나하나 차곡차곡 그러면서 지인들의 마음도 하나씩 꺼내봅니다. 사막과 고산을 ..

적묘의 단상 2015.02.20 (8)

[적묘의 우유니]반짝반짝 소금사막, 볼리비아 소금호텔

12월부터 우유니의 우기가 시작됩니다. 그렇다는 거지 항상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날씨는 운!!! 전 운이 없었던 걸까요? 그냥 좋았던 걸로..ㅠㅠ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에 반사된 우유니의 아름다운 모습은 담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아름다운 하늘은 실컷 보았으니..그걸로 퉁~ 흰색이 왔다갔다 하면서 지평선과 하늘이 뭉뚱그려진 것일 뿐.... 제 마음이 삐딱해진 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신경 써서 찍어야겠더라구요. 모든 이들이 담는 바로 그!!! 소금호텔 앞의 국기들~ 우유니로 검색해보시면 최초의 거의 국기가 없던 시절부터 비교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2013년 1월 초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괜시리 더 반가운 태극기! 외국 나오면 항상 태극기에 마음이 설렙니다!!!! 옆의 소금호텔은 투어에 포함된..

[적묘의 볼리비아]소금사막 우유니에서 만난 개들

꽤 자주... 해외봉사 부럽네요 여행하니 좋겠네요. 저도 가고 싶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때 마다..아흑.. 진심으로 웁니다!!!! 제 블로그의 비밀글, 메일이나 페북 메시지로 오는 그런 글을 볼 때마다 아...이건 뭐... 애도 아니고 성인들도 그렇게 생각한단 말인가!!! 하고 놀랍니다. 해외봉사자로 파견 나올 마음이 있다면 봉사활동과 기관, 사무소와 좋은 관계로 일을 해야합니다! 놀러다니는 것을 목적으로 나오신다면 정말 정말 완전히 말리고 싶어요! 여행자와 해외체류자, 이민자 해외파견 주재원, 유학생, 해외봉사자는 정말 다르니까요. 게다가 해외봉사파견자들이 파견되는 국가는 제 3 세계로 개발도상국이라는 것. 그리고 코이카 단원들은 규칙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국외교부 소속이니까요. ..

[적묘의 볼리비아]서른 즈음에,우유니 소금사막과 티티카카

나이를 넘어서 편해진 것은 겁이 덜 나는게 아니라 겁에 익숙해졌다는 것 나이를 먹어서 익숙해진 것은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 잃어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조금 무뎌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혼자가는 길에 비어있는 시간과 비어있는 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 하늘이 언제나 푸르지 않고 꽃이 언제나 피지 않고 나는 더이상 어리지 않고 혼자인 것이 무섭지 않다 아침 저녁으로 흘러내린 코피와 잠자기 전에 먹어야 하는 약들을 혼자서 챙길 수 있는 것 잠들기 전의 낯선 하늘 무수한 별들을 마음에 담아본다. 10대의 소소한 호들갑 20대의 작은 설레임들 온갖 고민과 걱정들을 한걸음 뒤로 물러서본다. 별 것 아니다. 이미 지나갔으니까 멀어서 좋아지는 것과 가까워서 좋아지..

[적묘의 우유니]턱시도 고양이가 소금호텔에서 하는 일은?

1월에 다녀온 6일의 볼리비아 여행은 코파카바나-라파즈-우유니 육로 이동이었습니다. 정말 꿈같은 시간이 확 흘러가고 남은 건 무수한 사진들 뿐 !!! 전 우유니에서 2박 3일 750볼리비아노 (1볼=160원 정도)에 모든 것이 포함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잠은 유명한 오리지날 소금호텔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소금호텔에서 자는 것이랍니다. 돌로 지어지고 바닥에 소금이 깔린 정도입니다. 어쨌든 우유니 소금호텔의 하룻밤이 끝나고 이른 아침에 다시 출발합니다. 오전 7시에 출발하는 코스기 때문에 -내내 사막을 달려야 하니까요. 일찍 출발합니다. 그 와중에 저말고도 턱시도 고양이에게 햄을 조공하고 있는 여인네를 발견!!! 둘이서 같이 햄을 몇장을 조공드리고 카메라를 들고와서 찰칵찰칵하는 순간에 턱시도 옷을 멋지게..

[적묘의 우유니]소금사막 가운데 물고기섬,Isla Incahuasi

Isla Incahuasi 잉카의 집이라는 의미의 이 섬은 잉카의 정령들이 와서 쉬다 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답니다. 소금으로 가득한 사막 한 가운데 덩그러니 솟아올라와 유일하게 식물이 자라고 있는 물고기 모양의 섬.... 흔히 물고기 섬이라고 불리지만 실제 이름은 이슬라 잉카와시 우기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엄청나게 바삭바삭했던 소금밭을 밟았던 날이죠 거의 우유니 소금사막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화창하고 덥고 뜨고운 날씨에 고산증까지!!! 그래서 사실 전 위에 올라가진 못했어요;; 일단 투어에는 물고기섬 입장료가 포함되지 않았어요 대부분의 투어가 그렇습니다. 요기 가서 줄서서 티켓 구입합니다~ 그리고 이날 중에서 낮에 화장실 갈수 있는 곳이 여기~ 역시 유료입니다. 은근히 저같이 고산증에 비실거리..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 입구, 꼴차니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고 싶어하는 곳 볼리비아 포토시주(州)의 우유니 서쪽 끝에 있는 소금으로 뒤덮인 사막입니다. 사막..이라고 해야 할까요? 건조화된 호수입니다. 면적은 1만 2000㎢ 해발고도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산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전 그냥..;;; 열심히 약먹고 밤엔 바로바로 잤어요.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이 후 건조한 기후로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으며 형성된 지형입니다. 여기에서 소금을 생산하는데 순도가 아주 높고 물의 증발량이 워낙에 높아서 바다소금보다 10배 정도의 염분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소금생산보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