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똑딱이를 썼고 별 무리가 없다는 기분이 컸었는데 카메라를 업..한 가장 큰 이유는, 출판목적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언젠가 나중에 진짜 나중에라도....책을 내보고 싶다. 일기장이라도..뭐 그런 생각을 한거예요. 아쉬운 이런 사진들은.. 정말 위치도 좋고 마음에도 들지만 300만 화소 똑딱이 사진 웹이나 작은 사이즈 인화엔 문제 없지만..ㅠㅠ 그 이상으로 깨져버린답니다. 결국 원본 화질이 좋고, 원본 사이즈가 커야하거든요. 필름과 달라서 디지털 카메라(=디카)는 원본이 화소수에 따라서 웹에 올리는 것과 인쇄 넘어갈 때의 질이 아주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혹시 다른 상업적인 용도로 사진을 이용하게 될 때에도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작으면 아무리 좋은 사진이어도 금전적 가치는 제로가 되는거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