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감기 바이러스에 강해진다는게 그나마 위안인데... 이번 감기는 또 얼마나 새로운 건지..;;제대로 당하고 고생 중감기군과 열애한다고 초롱군과는데면데면 보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도일요일이라 이건 그냥 주말같다아~ 초롱군도 내내 늘어져있으니... 작년 크리스마스 사진 폴더를슬쩍 소환 언제나 막내는 발랄~ 오빠랑 언니랑 노는 건다 궁금하담며 성큼 성큼 다가와덥썩 잡아보는 건 작년에도 마찬가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혼자 신나게 뛰어놀게 분명한 몽실양 종일 뉴스 틀어 놓고청문회 들여다 보고 있어도속 시원한 장면 몇 안나오고 다들 추운 날에도주 5일 근무하고주말에 촛불들어야 하는 이 심난함 속에서도 그래도 크리스마스 그래도 새해 그래도 또 하루가 가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또 새로운 희망이 다가올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