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맛집 5

[적묘의 부산]부산대 맛집, 인도식당,뭄바이,마라탕,탕후쿵푸,일본가정식,야마벤또

방학이 다가오니어쨌거나 시간을 내서 바빴던 학기를 마무리하고 가끔은 친구들을 만나려고 애쓴다. 계속 ㅡㅡ;; 주말에 몰아서 쉬다가 주중에 또 숨돌릴 틈도 없어서일상이 너무 별게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다... 나이를 먹으면서, 그래도 시간을 함께 해주는 친구들이 고맙다는 언니들의 말이뭔지 사무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친한 동생들 데리고 갔던인도 식당 영업시작하면서 바로 들어가서한가롭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도 점심이 되면사람들이 가득가득해지는 곳이 대부분인부산대 앞이란 걸 감안하면 1시 전엔 무조건 식당에 가 있어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듯 배고파아~~ 브런치 타임에 먹는 인도음식 난과 인도식 카레!!! 탄두리치킨은 무난 정말 양고기 카레랑 치킨버터카레 딱 취향이었음 항상 궁금했던 마라탕 정말 매..

[적묘의 부산]진국명가,철판파삼겹,부산대 맛집,항아리수제비 무한리필

다른 지점도 가본 결과부산대점이 제일 맛있네요. 역시 부산대 앞이 회전율이 높고항상 손님이 많으니까 더 맛이 좋아지는선순환 구조 거기에 맛없으면 금방 금방 소문나는..;;; 대학가라는 것도 주차장이 없어도 경쟁력이 있는 동네아예 차 놔두고 오니까요. 그리고 다른 지점보다 약간 저렴하기도 하고 다른 지점보다 맛도 괜찮은 철판파삼겹을 한번 더 먹으러 갔답니다. 큰접시에 파 수북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2인분이고 파를 다 섞어도 되지만제가 매운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적당히~ 고기가 온 다음에 바로 오는 수제비 무한리필은 고기가 아니라 수제비가 무한리필이예요. 불판도 그렇고 수제비도 그렇고여름엔 더워서 잘 먹지 않을거 같은데겨울이니까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고추가 상당히 칼칼하게 매워서고추는 다 빼고 먹는 ..

[적묘의 부산]크로체,디저트카페,부산대 맛집,몽슈슈 앤 크로체,분위기좋은 카페

방학 중 연수가 끝나고주로 부산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보니 평소엔 수업하고 수업받다가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방학이 되니드디어 카페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할 시간을 조금씩 가질 수 있었어요.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던크로체 요즘 꽤 자주 갔어요. 1,2층 분위기도 다르고 여긴 이야기만 듣고 있었는데주차 공간도 있고 디저트류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시즌별 음료도 종종 있어서골라먹는 맛도 있답니다. 보통은 1층에서 주문하고2층으로 들고 올라옵니다. 크로체는 전시공간도 같이해서다양하게 변주가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색다른 느낌의 전시들이 종종 바뀌나봐요 진동 오길 기다리는 중 조명이 독특해서항상 시선을 잡는 화려한 등 계단을 올라가면이렇게~ 핑크핑크한 공간 계단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ㅡㅡ;; 쟁반들고 ..

[적묘의 부산]부산대 맛집,브런치,웬디스 키친,Wendy’s Kitchen,강아지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_+치즈 오믈렛 강추!!! 아 스프도 맛있었어요.날이 추울 땐 따끈한 것이 좋죠 항상 오가면서저 핑크핑크한 건 뭐지 했는데드디어 들어가 봤네요. 매일 10:30 - 20:00매주 화 휴무 실제로 들어가도 핑크핑크 합니다. 거울도 하트하트 5살 비숑 사랑이가 툭 튀어나와서정말 말 그대로 갑툭튀!!! 깜놀했져,...;; 순하고 참하더라구요. 귀엽 귀엽 눈빛이 그윽해~ 브런치 메뉴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따로 주문해야 하구요 요즘 부산대 근처는 죄다딸기열풍 생딸기 우유라던가 생딸기 스무디 많아요여긴 생딸기 우유 우유에 딸기가 씹힌답니다 날이 추워서 더 맛있었던따끈한 스프~브런치 나중에 스프그릇 들고 쭉 마셨답니다.아으 좋다~ 토스트 브런치는 8,500원 온천천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

[적묘의 부산]부산대 맛집, 양양양꼬치,무한리필,시간제한,칭따오맥주

양고기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일부러 먹으러 가지 않으면먹기 힘든 고기~ 거기에 이집 저집 다 갔더니쉬는 날이거나 문을 닫아서..ㅠㅠ 실패했다가드디어 성공한 양양 양꼬치 다른 메뉴도 많고 단품으로 시켜도 됩니다~ 훠궈 무한리필도 있던데 건 야채만 무한리필인가 싶어서..;; 기본셋팅 드디어 왔구요~ 이건 다 리필되는 것들!!! 양꼬치 무한리필로 주문 평소엔 잘 안마시지만역시 양꼬치엔 칭따오~ 불 들어오고~ 추우니까 좋네요~ 따뜻한 숯불 앞에서 욕심껏 고기를 다!!! 양념없는 건 돼지고기고빨간건 소고기, 진한색이 양고기 소세지는..ㅡㅡ 제 입맛 아님 바삭하게 구워지는 돼지고기도 좋고 고기가 씹히는 부피있는 꼬치들이 딱 좋네요 새우랑 생각보다 입을 딱 땡기게 하던어묵꼬치~ 그리고 빨간양념을 묻힌 건두부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