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7

[적묘의 보라카이]하얀 조개의 푸카 비치,Puka Shell Beach

푸카쉘이라는 하얀 조개껍데기가 많아서 푸카쉘 비치라고 해요. 보통은 그냥 푸카 비치라고도 하지요~ 사실 한국에서는 이효리가 망고음료 선전을 했던 곳과 영화 전우치에서 강동원이 그림 속으로 걸어들어갔던 그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예요 푸카쉘은 한때 보석의 한 종류로 분류될 만큼 가치가 있었던 것으로 하얀 색이 아름다운 조개랍니다. 푸카쉘은 주변 기념품상점에서 엮은 목걸이나 팔찌를 팔고 있어요. 제가 보라카이를 갔던 것은 11월이라서 딱 우기가 끝나고 건기로 넘어갈 때 그래서 겨우 3박 4일의 일정인데 비가 몇번이고 왔다갔다~~~ 그래서 작은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보라카이..;;;;; 마닐라에서 다시 프로펠러 비행기로 바꿔 타거든요 비 오니까 약간 무서웠어요 ^^;; 보라카이는 작은 섬이고 아예 비행착륙..

[적묘의 필리핀]보라카이,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다

세상의 마지막 파라다이스라고 훅 해서 결정하긴 했는데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 그러니까 지금까진 제가 직접 여행을 기획할 일이 없었죠 맨날 해외 봉사활동으로 나가고 팀으로 나가다 보니 개인여행이나 가족여행을 고를 일이 없었거든요. 거리와 시간을 가름했을때 괜찮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국내선이 힘들었습니다!!! 더워 더워 더워~ 11월에 나갔는데 추운 한국에 비해서 이 공항..;; 좁고 덥고!!!! 보라카이는 작은 섬이라 공항이 따로 없답니다. 이웃에 있는 파나이 섬의 까띠클란 공항을 이용해요. ‘via SEAIR’(www.flyseair.com) ‘ASIAN SPIRIT’(www.asianspirit.com) 까띠끌란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 비행시간은 45분 버스를..

[적묘의 보라카이]쇼핑몰 디몰 Dmall에서 노랑둥이를 만나다

항상 더운 나라에서는 사람도 느긋해지고 짐승도 느긋해지고 그래서 발전도 느긋해지고 그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 여기는 필리핀의 작은 섬 보라카이랍니다. 보라카이는 7킬로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섬으로 공항도 없고, 쇼핑거리는 단 하나~ 바로 여기 디몰이랍니다~ 이 작은 쇼핑몰 거리에는 옷, 신발, 마사지, 식당, 놀이기구.. 다 있습니다. 작은 섬이라서 개조한 오토바이나 작은 트럭이 이동수단이지요 저쪽 안에도 다양한 리조트가 있는데 디몰은 백사장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밤에도 찾기 쉬워요. 이렇게 선명하게 간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기! 제일 큰 슈퍼마켓~ 물이나 음식을 여기서 사서 미리 리조트에 넣어두고 먹으면 편해요. 음료를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비용이 올라가니까~~~ 나른하..

[적묘의 필리핀]부산발 마닐라행 대한항공

2007년에 다녀온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을 이제사 올리네요. 김해 국제공항 출발 - 기내식 1회 제공 - 비행소요시간(약 4시간 5분 소요) 대한항공 하나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패키지 여행을 가봤네요~ 밤에 출발하는 건..;;; 정말 생각해 봐야해요~ 도착하자 마자 또 밤이니까요..;; 피곤해서 그냥 비행기 안에서는 기내식 먹고 후딱 잠들었네요 그냥 흔한 기내식 야채를 곁들인 닭고기 폭찹이었던걸로 기억~ 같이 다니면 좋군요 +_+ 옆사람 메뉴를 먹을 수 있어욧!!!! 둘다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추가 되었네요. 필리핀 공항 주의 사항 ★ 면세품 물품구입후 필리핀입국시 주의사항★ * 필리핀에서는 면세점 비닐가방을 들고 현지입국하는 한국손님들에 대해 한국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해 ..

[적묘의 여름]타국의 여름을 담다

가장 인상적인 여름 중 하나라면. 몽골 홉스골 호수의 한때가 생각나네요 몽골 사람들은 바다라고 부르는.. 그렇지만 사실은 호수~ 경기도 만하다던가.. 아시아 두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페루, 치클라요 피멘뗄 해변 보라카이 아버지 환갑기념으로 다녀온 여행 인상적인 노을.. 생각지도 않게 담겨 있던 여인... 처음으로 가본 동남아의 바다였지요. 그리고 베트남 마추픽추 비탈길에서 적묘를 달음박질 치게 했던 라마들까지... 여름들이 하나하나 생각나네요 ^^ 3줄 요약 1. 햇살이 화창한 날들~ 리마는 곧 여름이 옵니다. 2. 올해는 또 어떤 곳에서 어떤 여름을 담게 될까요? 3. 저마다 다른 그래서 더 멋진!!!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필리핀, 보라카이] 맛있는 휴식을 즐기다

여행 가기 전부터 얼마나 많은 정보를 찾아댔는지..;;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더더욱 더 많은 정보를 찾은 것이기도 하지요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島] 북서부에 있는 섬 열대기후로 연평균기온이 26∼27℃이며, 우계(6~11월)와 건계(12~5월)가 있어요 제가 간 것은 2007년 11월이었답니다. 2010/08/10 - [꿈의 휴가] 마지막 낙원 보라카이 건기라 비가 오지 않는 건 좋은데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아침 일찍 나갔다 오는 것이 좋아요 일출 볼 생각하고 일찌감치 해변 산책 그리고 식사가 괜찮은 리조트를 고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아무래도 편한 잠자리와 괜찮은 욕실과 맛있는 아침 뷔페가 중요하지요 특히..;;; 부모님과 같이 갔을 땐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아침부터 식당 찾아다니려면 기운이..

[적묘의 필리핀]꿈의 휴가, 마지막 낙원 보라카이

2009년, 보라카이 여행 부모님과 함께.... 누가 무엇으로 찍어도 그저 한장의 우표처럼 예쁘기만한 보라카이 해변을 걸었었지... 세상 마지막 낙원이라는 보라카이... 그곳의 새벽에서 노을까지 한낮의 태양과 바다를 마냥 흰색과 푸른색을 담다 녹색과 바람을 푸른 하늘의 넓이를 잴 수 없듯 저 파도의 수명도 잴 수 없을 거야 물결을 따라 춤추는 모래알의 개수를 샐 수 없듯 기울어가는 태양의 각도를 잰다는 건 무의미한 시간 여기 존재하는 것은 넘실대는 바다와 무한한 여유로움 여기 없는 건 당신뿐.... 작은 섬의 작은 다운타운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잡은 일출... 비행기 안에서의 일출이죠. 보라카이의 고양이들과 비교되는 울 집 3묘~~~ 기념품들에 완전 반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