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6

[적묘의 멕시코시티]국립인류학 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볼만한 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무세오 나쇼날 데 안뜨로폴로히아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레포르마 길을 달리는 버스들은다 여기 섭니다. 버스 요금 5.5페소. 잔돈 거슬러주지 않아요!!! 건물 자체가 멋졌고 한시간 만에 다 봤다는 사람들 대단..;;;저는 2시간 30분 예상하고 들어갔지만4시간 정도 본 듯합니다.그것도 상세 설명을 다 보지도 못하고반은 경보로 걸은 듯하네요. 1963년 바스께스(Pedro Ramirez Vasquez)에 의해 설계된 국립인류학박물관 https://goo.gl/maps/GvMlN 참고로, 2015년 1월 기준으로대부분의 박물관 및 공공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의 경우는 입장료 64페소입니다. 국제교사증과 학생증이..

[적묘의 단상]멕시코시티 과달루페,세계3대 성모발현 성지,Basilica de Guadalupe

햇살이 유난히 뜨겁다 멕시코의 여름이 시작된 것일까 리마에서부터 함께 했던 친구를 보내고혼자 발길을 옮긴 곳은 과달루페 성지 Nuestra Señora de Guadalupe 또는 Virgen de Guadalupe 거의 500년 전에 발현하신 성모님을 만나러... 길게 드리워진 십자가 기울어진 종탑 빵조각을 탐내는 비둘기들 떠돌이개 한마리가 비둘기들의 평화로운 시간을 방해한걸까아니면 비둘기들에게 날개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인식시켜준걸까 푸른 하늘이 좋은 날에가끔은 날개가 있다는 것을 실감해도 좋을 시간 아무 일도 없던 평화로운 날들 아무 것도 없이 지나가는 날들 그렇게 평범한 날들 중에 어느 하루는 기적을 만난다 사람들은 기적을 찾아서 신앙의 힘으로아니 신앙을 확인하기 위해서 아니 그냥 치유를 위해서..

[적묘의 멕시코]소깔로에 밤이 내려온다.멕시코시티 대성당 Zócalo

낮을 걷다 밤을 본다 테라스 레스토랑이란 말에 혹해서 들어갔는데성당을 정면으로 왼쪽편에 있는 4층이나 6층 높이의 식당들은 전망이 사실 꽤나 아쉽다. 너무 가깝고 측면이다. 그리고....음식은 별반 다를 것이 없이 맛있지만가격은 일반적인 거리에서 먹는 것과 5배 정도밤을 보는 대가를 지불하는 기분으로100페소 정도는 가볍게!!!!(2015년 2월 기준 멕시코 환율 1달러 대략 13.5~에서 14 페소 https://goo.gl/maps/9Cy34뭐든, 멕시코 시티, 구도시 소깔로 광장으로 어두워지는 것은 금방이니까 지친 다리를 쉬고차가운 음료수에 얼음까지 달라고 요청하고 저녁 식사가 나오는 것까진꽤나 기다려야 하니까 조리개 우선으로 가게 난간의 어디쯤이 좋을까 고민 카메라를 놓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

[적묘의 멕시코]멕시코 독립전쟁 100주년을 기념하는 황금의 천사상,El Ángel de la Independencia

레포르마 대로를 따라 오가다 보면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황금빛 승리의 여신!!!! Paseo de la Reforma y Eje 2 PTE, Juárez, Cuauhtémoc, Ciudad de México, D.F., 멕시코 2015/02/17 - [적묘의 파나마]페루 리마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하늘길에서2014/12/17 - [적묘의 에콰도르]과야낄 공항에서 갈라파고스행 짐검사와 여행자 카드 먼저!2014/08/14 - [적묘의 페루]간호장교, 여군행진, desfile militar de peru 7월 29일2014/07/26 - [적묘의 페루]7월 28일 독립기념일, 7월 29일 군인의 날 행사, Av.브라질 교통통제 2014/03/01 - [적묘의 단상]삼일절을 페루에서 생각하는 이유, 독립이란2..

[적묘의 단상]2015년 설날인사는 멕시코에서 드립니다~

2015년 1월 1일을 갈라파고스에서 인사드리면서 과연 설엔 어디에 있으려나 했었는데 볼리비아와 페루를 거쳐 지금 저는 여기, 처음으로 와보는 중미 멕시코에 와 있습니다. 남반구 어디에서도 새해라기 보다 그저...평범한 여름날 같은 기분이었는데 어느새 달은 이지러지고다시 차오르고 멕시코에서 맞이하는 달은예쁜 하현달 패루 와라스처럼 얼음과 눈의 나라도 아니고페루 리마처럼 한여름도 아닌 적당히 거닐기 좋은 멕시코 시티에서 이렇게 또 한살을 차곡차곡 쌓아봅니다. 시간과 경험으로 새로운 또 다른 사람이 되진 못하지만그래도,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순 있겠지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2015/02/14 - [적묘의 볼리비아]올해의 발렌타인 연인들,코파카바나 티티카카2015/01/14 - [적묘의 한..

적묘의 단상 2015.02.19

[적묘의 페루]치와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종입니다. 애완용, toy 라고 하는 건 장난감이 아니라 애완동물이란 의미로 다른 목적의 방어 및 호신용, 맹인안내견이나 인명구조용 사냥용 등등..의 견종이 아니라는 의미랍니다~ 치와와는 멕시코 치와와주 출신의 강아지~랍니다. 최대 3키로, 그러나 어떤 종은 500그램... 정말 작은 강아지랍니다. 키 18센티 정도.. 리마 한인성당의 신자분들 중에서 두 자매가 키우는 강아지 치와와 키키랍니다. 2013/03/31 - [적묘의 페루]리마한인성당, 부활 축하드립니다! 2012/12/25 - [적묘의 페루]리마한인성당 성탄구유,메리 크리스마스 2011/12/31 - [페루,리마한인성당]한국어 미사를 드리고 싶을 때! 눈이 어찌나 큰지~~ 초롱초롱... 송아지 같기도 하고!!! 요즘 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