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녹아내리던 도도 눈이 동그랗게 +_+ 왔우? 놀까? 에너자이저 뱅갈은 그냥 뭐 이 더위에도 어찌 이리 잘 버티는 건지 여기서 벅벅 긁다가저기서 동그래졌다가 진짜 요만큼 쉬고 커튼 뒤에서 뾰롱 나타나는 막내에 잠깐 방심하는 듯하다가 바로 파닥파닥 어이쿠.. 모비딕이 따로 없네!!! 날래여라~~~ 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도도!!! 치이는 막내 동생 짤뱅이는필요 없음.. 내가 잡을 거야 짤뱅군은 더위와 장난감에 취해헤롱헤롱 아닌가봅니다..;; 짤뱅군은 알흠다운 얼굴에 폭... 누구집 고양이가 이렇게 이쁜가에 대한심도있는 고찰에 들어간 듯합니다. 나르시시즘인가욧!!! 쿨럭...아니랍니다. 그는 그렇게 사라지고...커튼 속으로 떠나는 대탐험!!! 도도누님은 누님답게낮잠에 들어갑니다. 폭염에도 월간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