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7

[적묘의 미국]뉴욕에서 무료 불금을 즐기자~ 모마,모간,휘트니 무료관람

2013. 4월 글 수정 뉴욕 금요일은.... 정말 힘드네요!!! 무료 관람 저녁시간이 있어서 오후 3시 30분부터 기다리고 입장하고 무려 3군데!!! 어제 반나절을 까 먹어서... 메트로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을 다음 주에 각각 하루 수요일, 목요일 움직이고 화요일은 브룩클린 쪽으로 월요일은 다들 쉬는 날이니까요. 금토일은 모두 박물관과 미술관의 날입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불금이라면 오전엔 쉬었는냐!!!! 그럴리가요... 시간은 금!! 왕복 티켓이 얼마냐!!! 유엔, 크라이슬러, 성 패트릭성당,록펠러 센터 성 토마스 교회 온갖 명품 샵들이 즐비한 길 걷기.. 유엔은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건물 보는게 다인데 짐검사에 액체류는 무조건 버리라는..;; 그냥 밖에 나와서 돌려 받으면 모르지만 어이없더라구요. ..

[적묘의 뉴욕]스태튼 무료페리로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화유산 중 하나로, 미국의 상징이랍니다.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선물한 것으로, 프레데릭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고안했고, 이 조각상의 모델과 결혼했다지요. 청동상의 두께는 그닥 두껍지 않고 그 안의 철제 구조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구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 강철 프레임 책임자, 공학자)이 작업했죠. 이 작업 후에 에펠탑도 설계했습니다~ 여기, 페루에도 에펠이 설계한 집이 있다던데 여기저기서 자주 만나게 되네요. 역시 위대한 공학자기도 하지만 프랑스 피식민지 역사이기도 하고.... 2010/12/20 - [호치민,중앙우체국] 에펠의 취향, 여행자의 필수코스 2010/12/20 - [하노이,롱비엔] 에펠의 취향, 베트남의 일상 2010..

[적묘의 뉴욕]브루클린 다리를 걸어 맨하탄으로,Brooklyn Bridge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다리로 1883년 개통될 당시는 세계 최장의 다리였습니다. 전체 길이 1053m로 걸어서 통과하려면 30분 정도 걸려요. 브루클린에서 맨하탄 방향으로 걷는 것이 눈이 더 즐겁습니다. 1 Water St. Brooklyn, New York 메트로 4, 5, 6라인 Brooklyn Bridge-City Hall역 하차 무한도전의 사진전에서 봤던 뉴욕 사진 촬영... 갱스오브 뉴욕... 뭐 그런 등등... 생각나는 것들도 있구요 2013/01/27 - [적묘의 한국]일산호수 공원,겨울과 눈이 그립다 2011/01/09 - [무한도전] 1년 전 오늘을 기억하다 브루클린 덤보는 따로 걸어볼 시간이 없었어요. 사실 좀 피곤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추워서 말이죠..;; 게다가 이날따라 친절하..

[적묘의 뉴욕]이색명소 첼시마켓,Chelsea Market 맞은 편엔 구글

Chelsea Market 9 Ave + 15st 75 Ninth Ave. 지하철 A, C, E선 14th St.역 하차 어디서 내리든 간에 좀 걸어야 합니다. 폐업한 나비스코 과자 공장에 온갖 가게들이 모여들면서 이색 명소가 된 곳이랍니다~ Hours: Monday - Saturday: 7am to 9pm, Sundays: 8am to 8pm Address: 75 9th Avenue (Between 15th and 16th Streets), New York, NY 10011 http://www.chelseamarket.com/ 공식 홈페이지 참조~ 어랏 딱 찍는 순간.. 옆에 g가 걸리더라구요 첼시 마켓 맞은 편이 구글! 아 구글...한참 보다가 후딱 몸 돌려서~ 들어가야 하는 곳은 첼시니까요! 첼시 ..

[적묘의 뉴욕]첼시마켓에서 사라베스 피칸파이와 커피 한잔

제가 예전에 한류 열풍은 한국 드라마에 그 공을 높이 쳐줘야 한다고 했었는데 사실 미국에서 느끼는 것도 비슷했습니다.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와서 유명해진 브랜드들도 많고 참 익숙하게 눈에 들어오는 것들도 많지요. 그렇게 흘려 들었던 첼시와 소호가 익숙하게 들리더라구요. 뒤늦게 본 미드 몇편 덕에 뉴욕이 정말 가까이 느껴지다니!!! 첼시 마켓을 찾아서~ www.chelseamarket.com 원래는 그냥 공장형 건물에 식품매장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데 독특한 내부 장식들과 가득한 가게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 어느새 관광명소가 되었지요. 톡톡 튀는 생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의 만남 속에서 새로운 흐름을 가지고 온 것이기도 하고.. 작게 시작한 가게들이 어느새 큰 흐름을 가지고 오기도 하고 무엇..

[적묘의 뉴욕]허드슨 강변공원에서 자유의 여신상 바라보기

14st 뉴욕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첼시 마트까지 걸어갔다가 하이라인 좀 걷고 바로 허드슨 강가로 갔습니다. 아...역시 자연이 나아요 그리고 그 자연을 바꿔가는 사람들을 보는 기분? 뜨거운 햇살에 차가운 강바람 그래도 걷는 맛이 좋더라구요. 저 아래 쪽으로 내려다보면 월 스트리트 강가의 아이들 놀이터도 좋네요 저 높은 건물들 뒤쪽으로 뽀족하게 올라온 미완성 건물이 옛 월드 트레이드 센터 건물 현재 그라운드 제로 건설 현장입니다. 후에 다시 따로....포스팅 할게요 허드슨 강 건너편은 건너편은 뉴저지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화유산 중 하나로, 미국의 상징이죠.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선물한 것으로, 프레데릭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고안하고 구스타브 에펠(Gust..

[적묘의 미국]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작품을 만나다

페루에서 뉴욕까지 왕복 비행기표가 800달러에 그리고 체류와 식비라던가 일상잡비들이 정말 비싼 동네로 가는 거니까요... 사실, 엄청나게 망설였던 이유는 800달러라면 대부분의 남미 나라들을 돌고도 남을 비용이거든요. 예를 들어 볼리비아 1주일 여행 동안 쓴 모든 비용 투어와 쇼핑, 숙박비까지 모두 200달러를 안썼어요. 미국 뉴욕에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정한 것이라서 뉴욕의 짧은 시간들 대부분은 미술관과 박물관 근처에서 보냈답니다. 무엇보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http://www.nycgo.com/articles/free-nyc-museums 이 링크를 참고해서 일정을 대충 짜 놓고 출발. 뉴욕 공식 사이트이니까 참고해서 일정 잡아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