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추천 2

[적묘의 발걸음]금정산,범어사,카페,tea1,티원카페, 산뷰, 베이커리 카페,공기 좋은 카페,전망좋은 카페,데이트 추천, 계곡 물소리, 연휴 나들이 추천

어느날 갑자기 연락 와서 집 앞에서 납치 당해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납치 정말 환영하지 말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드라이브도 하고 녹색의 숲을 계곡의 물소리를 오랜만에 개운한 하늘을 보러 달려간 곳 범어사 가는 길에 있는 티원 카페랍니다. 어찌나 구름이 이쁜지~~~ 에어컨도 빵빵하지만 바깥에서 산 바람을 즐기기에도 좋았던 날 공간이 정말 다양해서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엄청 고민했었답니다. 일단 음료도 카페 이름답게 차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갑작스런 만남에..;; 다들 밥을 먹고 만나서 서글프게도..ㅠㅠ 이렇게 맛나보이는 베이커리를... 평소였다면 꼭 하나는 먹어야한다고 했을텐데 정말 밥 먹자 마자 만나는 바람에..ㅠㅠ 이번엔 패스.. 그러나 다음엔 꼭 먹어 보리라!!!! 음료가 나올 때까..

[적묘의 남해]독일마을, 파독간호사 일화들, 주말 나들이, 데이트 추천

독일마을은 테마 파크가 아니랍니다~ 독일 교포들의 정착과 관광지개발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대랍니다. 워낙에 가난했던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독일 정부에서 독일 노동자와 똑같은 수준의 조건을 걸고고용을 했기 때문에 주 5일제, 가족수당, 휴가, 추가근무 수당, 야근 수당, 숙소 등등..지원을 받고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한국은 사회기반 시설이 거의 파괴되어 국가주도의 개발경제가 이루어지던 시기였고지금과 마찬가지로 육체노동자에 대한 처우는 매우 낮았죠. 높은 수준의 복지국가 경우는 각 업무에 따른 임금격차가 적습니다.의사와 숙력된 간호사의 월급이 거의 비슷하고연장 근무에 따라서 수당이 높아지니 실수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자본가나 경영자의 경우는 ..